통영 다녀왔습니다. – 해저터널

By | 2010/07/08

통영 다녀왔습니다. – 미륵산

  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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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찍어보았습니다. 이처럼 제법 길게 늘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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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해저터널입니다. 바다 밑에 터널이 있어 여기를 사람들이 다닐 수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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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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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는 고풍(?)스럽게 나무 지붕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특이하다고 할까요? 조금 예전 것이라고 할까요? 그런 느낌의 지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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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저터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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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 안은 이처럼 조금 음산(?)한 감이 있습니다. 노란 불빛 따라 내려가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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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에는 이처럼 이끼와 같은 것이 끼여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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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관광지(?)라서 그런지 한쪽 벽에 이처럼 소개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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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저터널에 대한 설명이 적혀진 판입니다. 예전에는 차량이 저곳을 다녔네요.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로 길이 483m, 너비 5m, 높이 3.5m이다. 양쪽 바다를 막고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것으로 터널 입구에 쓰여 있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은 ‘섬과 육지를 잇는 해저도로 입구의 문’이라는 뜻이다.

출처 : http://korean.visitkorea.or.kr/kor/ti/everywhere_sightseeings/type_sightseeings/list_750.jsp?cid=127096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것이네요. 저것을 만들기 위해 우리 조상들이 고생을 엄청 했군요.OTL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다리를 만드는 것이 더 빠르고 안전하고 편한데 왜 굳이 해저터널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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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 벽에 저와 같은 것이 있더군요. 저것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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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 온 김에 반대편으로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조금 걸어 나가니 빛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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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입니다. 여기도 반대편과 마찬가지로 나무 지붕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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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 역시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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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서 근처를 살펴보니 확실히 바다를 건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다 넘어 산에 케이블카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전 케이블카가 있는 곳에서 바다를 건너지 않고 해저터널을 이용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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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그 곳 바로 앞에 재미있는 집 한 채가 보였습니다. 다른 집들과 다른 매우 이질적인 느낌의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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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한쪽 옆에 통영해저터널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원래 미륵도는 밀물 때는 섬이지만 썰물 때는 도보로 왕래가 가능한 상태였군요. 그런데 일제 강점기의 일본 어민이 많아지자 결국 만들어졌네요.OTL

  역사적인 가치가 투입된 인력과 자재가 우리 민족에 의한 것이라는 이유는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보존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찬성합니다. 비록 아픈 기억이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더군다나 그 곳은 근처 주민들에게 자주 이용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침 학생들의 하교 시간이라 그런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해저터널을 이용해 다니더군요. 그런 측면에서도 필요하겠지요.^^

 

  이렇게 간단히 회를 즐기고 통영 관광도 즐긴 후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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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길에 ‘마창대교‘라는 곳을 지났습니다. 마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다리네요. 이 쪽 지리는 제가 잘 모르기에 간단히 지나갔다는 것을 인증(?)하는 정도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가족끼리 통영을 다녀왔습니다. 조금 충동적인 여행이었지만 그럼에도 많은 것을 보고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하기에 여행이란 즐겁고 좋은 듯싶습니다.^^

  특히 해저터널을 보면서 외부인에게는 관광지이지만 근처에 사는 학생에게는 통학로라는 점에서 여행지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참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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