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4 김해공항에 가다

By | 2010/07/09

  제주도 여행

  2010년 7월 4~6일 동안 친구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초등학생일 때 아람단에서 제주도를 간 적이 있지만 거의 기억이 나지 않기에 사실 처음 가는 것이나 다름없는 여행이었습니다.OTL

  이번 여행기는 혼자 떠난 것이 아니라 따로 수첩에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각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사진을 찍으면 그 시각이 사진에 기록되니 그것을 추측하여 시간대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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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일찍 김해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도로 가는 방법은 배나 비행기가 있는데 시간 절약을 위해 비행기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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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가 이용한 항공기는 ‘제주항공’입니다. 가격이 싸다는 것이 아무래도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정확하게는 가는 비행기는 정가 그대로 냈지만 오는 비행기가 50% 할인이라 이를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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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승권입니다. 의외로 간단해서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나름 최첨단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끝에 달려진 것은 바코드와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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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탑승권을 주는 직원분이 비상구를 하겠냐고 묻더군요. 비상구라니 이상했지만 경험이다는 생각과 친구가 비상구가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여 그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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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직 출발 시각까지 시간이 남아 밖으로 나와 김해공항을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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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와 같은 비행기를 타는 듯한 사람들이 사라져 혹시 출발하는 곳에 들어가도 되는가 싶어 탑승권에 적혀진 탑승시간보다 일찍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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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검색을 마치고 나니 비행장이 보였습니다. 제가 타게 될 항공기 외에 다른 회사 항공기가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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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보이기에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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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R BUSAN이라는 마크가 그려진 비행기가 이륙하려고 준비하는 듯싶어 이 역시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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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제가 타게 될 비행기의 탑승을 한다고 하여 줄을 서서 탔습니다. 건물을 나오니 버스를 타라고 하더군요. 윗 사진 속 건물 앞에 있는 오렌지 색의 버스입니다. 이 버스를 타니 비행기 앞에 사람들을 데려다 주었습니다. 예전에 일본 여행 중 오사카 항구에 도착했더니 몇 걸음 걸어도 될 거리에 버스를 태워 황당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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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탄 비행기입니다. 큰 것인지 작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매우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라 기대감이 컸습니다.^^

  잠시 후 비행기는 이륙하였습니다. 이륙할 때 갑자기 가속을 하던데 그 때 은근히 몸에 압박이 왔습니다. 우주비행사는 로켓이 발사할 때 가속도가 엄청나 기절할 수 있기에 이를 견뎌내는 훈련을 받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행기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륙을 위해서 가속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행기는 위에서 적었듯이 초등학생 때 아람단에서 제주도를 갈 때 탄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거의 기억이 나지 않기에 사실 처음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가 신기하게 느껴졌는데 아마 촌놈 티가 확 났을 듯…OTL

  사실 비행기 사진을 찍으면서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제 기억으로 일본 여행 시 항구에서 보안검색을 하는 곳부터 곳곳에 ‘사진을 찍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여기는 국내선이라 그런 것인지 그러한 문구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보안검색을 하는 장소는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설마 위의 사진들도 위법인가요?

  제주도 여행기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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