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4 용두암 그리고 신비의 도로

By | 2010/07/10

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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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주차장에서 차를 빌린 후 제가 추천한 용두암으로 향하였습니다. 공항 근처에 있는 유명한 곳이고 친구가 차 운전에 적응할 때 적절하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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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개가 이렇게 심하게 끼여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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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을 볼 수 있는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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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용두암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어렸을 때 제주도를 와서 이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이나 글이 남아있지 않아 모호하더군요.OTL

거기에 사실 전 처음에 저것을 보았을 때 용두 즉, 용의 머리가 아니라 도깨비가 방망이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서도 마찬가지의 생각이 들었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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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뒷편에서 보니까 용의 머리라고 부르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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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안개가 심해서 경치를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ㅜ

 

다음으로 친구가 추천한 신비의 도로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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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곳을 정확하게는 잘 모르지만, 얼핏 들은 것으로는 오르막처럼 보이는데 내리막처럼 차가 내려가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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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안개가 심해서야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사고가 나겠더군요. 마치 영화 미스트의 한 장면 같다고 친구가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신비의 도로 부근에서 진짜 그러한지 찾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차량들이 사이드 브레이크를 풀고 실험을 하고 있더군요.^^ 친구가 제 디카로 촬영을 하여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신비의 도로를 경험한 후 어디를 갈지 고민하였습니다. 고민하다가 본래 보기로 했던 제주도 3대 폭포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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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연 폭포를 들어가는 입구에 도착하였으나 배가 너무 고파서 입구 근처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가격이 제법 셌지만 배고픔은 어쩔 수 없더군요.ㅜ 각자 식사류 하나를 시키고 후에 순대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안개가 짙어 용두암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신비의 도로에서는 조금 운치(?)가 있더군요. 물론 날이 맑았다면 저 멀리 보여 더욱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었겠지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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