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6 숙소를 떠나 성산일출봉을 보다.

By | 2010/07/10

  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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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숙소는 근처에 바다가 있어 전날 밤에 바닷가를 걸으며 술을 깼습니다. 하지만 정신이 없어서인지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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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아웃을 하러 갔는데 갑자기 제비 한 마리가 날아들더군요. 왜 그런가 싶어 보니 처마 밑에 제비가 제비집을 짓고 있었습니다. 보이는 새끼가 총 세 마리네요.^^ 제비집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지라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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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숙소를 떠나 도착한 곳은 성산일출봉입니다. 사실 계획상 일출을 여기서 보러 가자는 것이었으나 다들 피곤해서 늦게 일어났기에 점심때가 다 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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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일출봉이 세계자연유산이군요.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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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봉을 향해 가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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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우리도 두당 2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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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일출봉 설명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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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또 다시 힘겹게 올라가면서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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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 절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바위…인 듯싶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한 번만 절을 하더군요. 그 소원 들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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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판에 적혀진 것처럼 실제로 불쑥 불쑥 튀어나온 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설명을 잘 읽어보니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깎여진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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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이렇게 밑에 구멍이 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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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정도 올라오고 나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과연 ‘봉’이라고 불릴 만큼 높은 곳입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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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살짝 파여진 화산처럼 생겼지만 그 곳에는 풀이 자라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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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서 바다를 살펴보니 그것 또한 절경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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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한 편에 이처럼 생긴 돌이 있어 한 컷 찍었습니다. 침식이 된 것은 확실한데 울퉁불퉁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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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오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저기 바다에 해녀들이 잠수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 찍었는데 주위 배경과 함께 하기 위해 찍었더니 정작 해녀는 거의 보이지 않네요.OTL

  이렇게 성산일출봉을 구경하였습니다. 어렸을 때 갔던 기억으로는 아침 일찍 여기에 도착하여 일출을 보기로 하였으나 사람이 많아 정작 계단에서 일출을 보고 정상은 잠깐 보고 내려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는 그야말로 반신반의한 상태의 기억입니다. 하지만 이제 여기에 새로운 기억을 덧붙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만, 일출을 여기서 보지 못했다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는 다음의 즐거움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놀라웠던 점은 여기 입구에서 파는 물병이 싸다는 점입니다. 다른 관광지에서 500ml 물병을 사면 대체로 천원을 부릅니다. 이는 제주도뿐만 아니라 통영 미륵산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400원에 팔고 있더군요. 관광객이 많이 오고 많이 챙기기에 싸게 파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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