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칫솔을 구입하였습니다.

By | 2010/07/31

SAM_0427

  친구와 이마트를 갔을 때 친구가 전동 칫솔에 쓰이는 칫솔모를 구입하더군요. 그래서 저것이 어떻냐고 물었습니다. 일반 칫솔을 쓰는 것보다 느낌이 좋다고 했습니다. 전동 칫솔을 쓰다가 일반 칫솔을 쓰면 찝찝하다고 하더군요.

  전부터 전동 칫솔을 쓰는 사람을 많이 봤지만, 한 번도 저는 써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나 한 번 써보자.’라는 식의 방식으로는 할 수 없으니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 번 질러보았습니다.

  학교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학우들이 추천해준 것은 음파 칫솔이었고 그 중에서 모델도 얘기해주셔서 골랐습니다. HX6711라는 필립스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가격은 65,000원 하더군요.

 

SAM_0428

  상자를 열어보니 위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상자에 씰이 없어 ‘이거 제대로 온 것이 맞나?’ 싶기는 했지만, 상자에 적혀진 구성품을 보니 전부 다 있습니다.

SAM_0429

SAM_0430

  중요한 기계 부품들입니다. 칫솔대와 칫솔모, 충전대, 칫솔 식별용 링이 있습니다. 이건 저 혼자 쓰는 것이기에 식별용 링은 필요 없더군요.^^

SAM_0431

  그래서 이렇게 충전을 시킨 후 한 번 해보았습니다. (와~ 방 정리 상태 봐라~)

 

  한 번 써보았습니다.

  • 조금 묵직한 무게를 가졌더군요.
  • 이이이잉 하는 소리와 함께 조금 떨리던데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 30초마다 소리를 내고 2분 타이머를 가지니 편하더군요.
  • 설명서에 적혀진 대로 양치질을 했습니다. 30초마다 윗니 바깥쪽 –> 안쪽 –> 아랫니 바깥쪽 –> 안쪽으로 움직였습니다. 그래도 잘 되었는지 모르겠더군요.
  • 진동을 하는 칫솔이기에 칫솔대가 이에 닿으니 덜덜 거리더군요. 그래서 좀 더 입을 벌려 했습니다. 특히 안쪽을 할 때 어려웠습니다.
  • 다 하고 나서 거품을 뱉으니 빨간 색의 피가 보이더군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치아가 안 좋았다는 뜻인지, 칫솔을 잘못 사용했다는 뜻인지…

  여하튼 비싸게 주고 샀으니 본전을 뽑기 위해 오랫동안 써야겠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