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구입하였습니다.

By | 2010/08/21

  포항공대 면접을 보고 나서 좌절하고 있었는데, 제가 구입하려고 했던 넥서스원이 제가 원하던 가격대인 가입비, 유심비, 채권비 면제에 45,000원짜리 요금제를 들면 기기값 공짜 조건이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앞도 뒤도 보지 않고 바로 질렀습니다.

  그렇게 지르는 건 금요일에 했지만 주말에 폰이 끊기는 것은 바라지 않아 월요일에 폰을 개통하고 화요일에 물품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저도 이제 스마트폰을 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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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은 이렇게 투박한 상자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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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에 있는 것을 꺼내니 이와 같은 구성품입니다. 가장 중요한 넥서스원부터 유심카드, 보호대, 충전기와 화면 닦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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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서스원 상자입니다.^^ 이 상자를 보니 문득 전에 한 회장님께서 넥서스원 개봉 동영상을 찍으실 때 탁탁 털면서 쿨하게 여시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저도 한 번 그렇게 해볼까 했지만, 쿨하게 하다가 50만원 날릴 정도로 돈이 많지 않기에 포기했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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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뚜껑을 열어보니 기기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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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밑에 여러 부품이 있었습니다. 파우치라고 불리는 것과 설명서, 충전기와 USB로 컴퓨터와 연결하는 선, 이어폰 그리고 배터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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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에는 이처럼 비닐로 쌓여있으면서 거기에 이와 같은 글이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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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입니다. 사실 처음에 배터리를 기기에 넣으라는 설명서를 보면서 ‘어떻게 배터리를 넣으라는 걸까?’라고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뒷면 비닐에 이렇게 그려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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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닐 떼내고 동봉된 보호필름을 씌우고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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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처음 구동 화면입니다.

 

  구입하고 만지작 거린지 일주일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안에 있는 기능을 잘 모르겠더군요. 정확하게는 접근 방법이 기존의 폰과 달랐습니다.

  기존의 폰은 받은 후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혹은 버튼이나 메뉴를 하나씩 클릭하면서 어떤 기능이 있는지 인지한 후 거기에 맞추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배우기는 힘들지만 금방 익숙해지고 그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처음 잡으니 ‘안에 들어있는 기능이 별로 없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블루투스가 된다더니 그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도 보이지 않고… 그렇기에 일반 전화기보다 더 안 좋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스마트폰의 진가는 바로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설치할 수 있고 그것을 구동할 수 있다는 점임을 알아갑니다. 마켓이나 인터넷에서 구한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돌려보면서 필요한 것을 계속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삭제하면서 하나씩 저에게 맞는 폰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던 폰도 제가 필요하던 것들이 채워지면서 점점 손쉽고 어울리는 폰이 되어 갑니다.

 

  여하튼 넥서스원을 구입하였습니다. 그 얘기를 이제야 블로그에 적다니 황당하기는 합니다.^^;;OTL

2 thoughts on “넥서스원 구입하였습니다.

  1. TRMM

    구성물을 보니 저랑 같은곳에서 개통하신듯 싶습니다.
    4개의 사은품 중 2개는 전혀 쓸모가 없죠.
    변환잭도 없는데 24핀 충전기는 어디에 쓸 것이며
    핸드폰 걸곳은 없는데 쓸데없는 핸드폰 줄을 주다니.

    Reply
    1. NoSyu

      반갑습니다.
      그 때 뽐뿌 게시판에 떴으니 아마 많은 분들이 지르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충전기는 젠더도 없는데 쓸 수도 없고 핸드폰 줄도 걸 수 없는데… 참 난감한 사은품 구성이었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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