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으로 받은 펜리더기

By | 2010/09/10

  예전에 콘칩이 먹고 싶어져서 인터넷으로 한 박스를 주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박스 안의 과자를 하나씩 먹어갔는데 과자 봉지마다 종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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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art-block.co.kr 이라는 곳에서 행운번호를 넣으면 되는 것인 듯싶었습니다. 하지만 전 처음에 잘못 생각해서 QR 코드를 읽어야만이 행운번호에 응모가 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면 한 번 해보기로 하고 모두 모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넥서스원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러해서 바코드 인식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읽어 들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정보가 읽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문득 ‘행운번호를 홈페이지에서 입력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찾아가서 가입 후 행운번호를 하나씩 입력하였습니다. 블럭이라는 것이 점점 쌓였는데 중간에 한 번 경품에 당첨되었다는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그 경품은 바로 펜리더기.

 

  그 후 며칠이 지나고, 이 일을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원하던 경품도 아니고 행운번호가 어떤 것인가 궁금하여 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어느 날 택배물이 왔으니 가져가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도 없고 집에서 보낸 것은 며칠 전에 받았으니 그 출처를 알 수 없어 난감했습니다. 그래도 택배물이니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찾아가서 받으니 이런 박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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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리더기’라고 적혀있더군요. 그리고 택배를 보낸 곳은 해태제과식품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 때 ‘아! 경품이 왔구나!’라고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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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뜯어보니 이런 박스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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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박스를 개봉하니 이처럼 구성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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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설명서가 바로 보이기에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별 다른 특별한 점은 찾지 못하였고, 뒷면에 있는 Code Sample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한 번 확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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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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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구성품인 펜리더기와 거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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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WN 해태 Art Block이라고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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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에는 이렇게 둥글게 감싸는 부분이 있고 가운데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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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에 연결하니 이렇게 불이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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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니 이런 창이 떴습니다. 조금 난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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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펜리더기 끝에 이처럼 불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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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한 번 인식해보았습니다. 과연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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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자동으로 행운번호가 등록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예전에 손으로 다 적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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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단순히 해당 행운번호만 읽는 기능만 있다면 정말 쓸모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찾아보니 내 컴퓨터에서 USB 비디오가 잡혔다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바코드를 읽으려면 비디오를 써야 하니 그럼 이를 일반 영상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해당 프로그램에서 살펴보니 현재 펜리더기에서 보이는 영상이 보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찍은 것으로 모니터에서 그 화면이 나오는 것을 다시 찍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반드시 프로그램을 켜야 합니다. 그런데 해당 기능은 사진 찍는 기능만 있고 동영상 녹화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진 파일로 저장되는 것도 BMP만 되고 찍으라는 명령 이후 잠시 시간이 지난 후 저장이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를 내 컴퓨터에서 접근하도록 하니 프로그램이 사용하고 있다고 하고 이를 해제한 후 접근하니 제대로 접근이 되지 않네요. 그 점이 아쉽습니다.ㅜ

  그러하기에 현재 이 펜리더기를 다시 박스에 넣었습니다. 앞으로 QR코드 인식은 휴대폰으로 할 것이고, 행운번호 입력하는 것도 과자를 잘 먹지 않기에 쓸 일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해당 과자는 올해 1~2월에 먹은 후 그 뒤로 잘 먹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박스에 넣었는데 다시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경품으로 받은 것이고 훗날 해킹을 하든 하여 비디오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면 유용할 것이기에 기억하고자 여기에 사진과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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