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을 쓰면서 제 생각을 입력하는 입력 장치에 대한 불만이 많았습니다.
사실 지금 쓰는 컴퓨터의 경우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면서 큰 어려움 없이 제 생각을 표현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끔 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개념이나 흐름을 그림으로 직접 그려 표현하고 싶지만 마우스는 그런 점에서 아직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쓰는 스마트폰은 넥서스원입니다. 이것은 터치로 키보드 입력을 구현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키보드를 화면에 보여줘야 하기에 기존의 화면을 보여주는 크기가 작아집니다. 즉, 입력 장치와 출력 장치가 공유되고 있으니 그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는 순간 ‘그러한 불만이 있음에도 이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라고 한탄했습니다. 특히 Bluetooth/IR Dongle은 구현에도 어려움이 없을 듯싶고 필요성도 매우 높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길을 걸을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창의력에 언제나 감탄감탄한탄 하고 있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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