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5 독일 베를린 – 보데 박물관, 치킨 및 저녁

By | 2017/01/19

이제 박물관 투어의 마지막으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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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보데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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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들어가는 입구에서 전시관이 있는 곳까지 이렇게 복도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곳을 걸어가며 감상하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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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박물관 곳곳에서 저렇게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무얼 하는가 슬쩍 보니 그림을 그리고 있더군요. 박물관 내를 보며 그림을 그리는가 싶어 그 위를 한 번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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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참으로 예쁘고 좋더군요. 과연 저기에 앉아 작품을 그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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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다양한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구성이 조금은 대충?한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박물관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닌 곳에서 억지로 전시를 한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위에 보시면 전시물을 그냥 같이 모아둔 곳도 있었습니다. 그 점이 도리어 저에게 독특하게 받아들여져서 놀라움과 함께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좋게 보면 독특한 것이고 나쁘게 보면 대충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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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구경을 마친 후 지하철역이 있는 곳으로 향하였습니다. 가던 중 저렇게 파이프가 위에 걸쳐져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지간하면 저런 건 지하에 매설하는게 좋을텐데 그대로 두는 걸 보면 그리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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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 도착하니 저렇게 자전거가 있는 곳을 보았습니다. 아마 시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 서비스이겠지요. 이런 걸 미리 알았으면 좀 더 다니기 편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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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날 아침에 전 지하철역에서 치킨 모형을 봤습니다. (20141205 독일 베를린 – 독일 역사 박물관) 그 때 치킨을 사겠다고 결심하였기에 도착하고나서 치킨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시간은 16시를 막 넘었는데 날이 어두워진 점이 여전히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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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산 치킨을 가지고 방에 들어와 먹었습니다. 간단한 치킨 텐더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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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날 저녁 독일 베를린에 있는 석사 동기와 저에게 도움을 많이 준 분을 다 같이 만나 저녁을 사드렸습니다. 유럽의 레스토랑은 가격이 비싸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걱정했는데 한국에서 먹는 것과 비교해보니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후에 들어보니 독일은 다른 유럽과 다르다고들 하더군요.

 

이렇게 해서 독일 베를린에 있는 박물관 투어를 마쳤습니다. 박물관을 돌아다니면서 아쉬웠던 점은 처음 박물관을 제외하면 독일에서만 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해당 유물들은 독일산?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것이니까요. 이는 마치 카타르에 있는 박물관을 보았을 때의 기분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그 나라에도 아이들과 학생들이 있고 그 친구들의 배움의 터 역시 있어야한다는 점이 최근에 드는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관광객이었던 전 좀 더 다른 독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갔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PS

열심히 적는 와중에 일이 있어 그만 글쓰기를 넘어갔더니 더더욱 뒤로 미뤄지고 말았네요. 언젠가 다 쓰게 되겠죠.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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