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다녀왔습니다.

By | 2010/10/02

  추석 연휴 기간 부산에 내려갔습니다. 가족들과 만나 여러 얘기를 나누다 아버지께서 쉬시는 날에 외출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부산을 떠나 멀리 가자고 하셨는데, 전 태종대로 가자고 했습니다. 부산에 있는 곳이지만 집에서 너무 멀어서 간 기억이 없는 곳입니다. 거기에 친구가 최근에 부산에 놀러 가서 태종대를 갔다고 하여 저도 가고 싶더군요. 어머님께서도 제가 초등학생일 때 가본 이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하셔서 찬성하셨습니다. 그리하여 태종대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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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종대 옆 주차장에 주차를 시켜 정문이 아닌 옆길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정문을 찍는 것을 깜박했네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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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보이는 길로 들어갔습니다. ‘자연보호’ 저 문구 위에 있는 것은 조금 예전 것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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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오랜만에 보는 것이더군요. 초등학생 때 배웠던 기억이..^^ 밑에 부산광역시가 만약 부산직할시로 적혀있었다면 저 좌절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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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안으로 들어가니 아기자기한 버스(?)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얘기를 들으니 30분 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길을 천천히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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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종대 유원지 안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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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람선을 탈 수 있더군요. 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길 제가 어렸을 때 태종대 와서 곤포유람선을 탔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한 번 내려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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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이 있더군요. 하지만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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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에는 풀장이 있었는데 부모님께서는 예전에 저기에 집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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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바다를 한 컷 찍고 다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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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보호헌장이 적혀진 조형물이 있어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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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항조망지라는 곳입니다. 남항이 어디인지는 잘 모르지만, 저 멀리 남항대교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그 쪽이 맞는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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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에 바다와 등대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 섬을 한 컷씩 찍어보았습니다. 바람이 세게 불어 바다에 흰 물살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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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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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바위, 대마도, 주전자섬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한 번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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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보였던 섬이 정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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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런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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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도 잘 보이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날도 화창하고 해서 아마 보이지 않을까 싶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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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무언가가 보이더군요. 아마 대마도..가 아닐까 싶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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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독특하게 튀어나온 바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자살바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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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자살자를 방지하고 넋을 위로한다는 모자상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여기 어딘가에 자살바위가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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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등대가 있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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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등대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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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쪽을 보니 커다란 바위에 사람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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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타고 내려가니 거기서 장사를 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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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암절벽에 기암괴석이 떨어지는 곳이라고 합니다.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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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곳입니다.^^ 절벽이 있고 거기에 지층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아이들이 ‘여기 지층이 있어요~’라고 얘기하더군요.^^ 그리고 바람이 매우 세게 불어 바닷물 방울이 튀어 오르자 ‘비가 오려나 봐요’라고 얘기하더군요.^^ 실제로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바위 위에 올라가 있으니 몸이 바람에 따라 움직이더군요. 다행스럽게도 바람이 바다에서 육지로 불어 바다로 떠밀리지 않았지만, 반대로 불었다면 아마 지금 여기서 글을 못 적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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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갈 때는 몰랐으나 나올 때 보니 출입금지를 시킬 수 있는 문구가 적혀있더군요. 그 때도 바람이 불어 정신이 없었는데 풍랑주의보라면 얼마나 바람이 세게 분다는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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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쪽을 보니 멀리 오륙도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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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을 보았습니다. 저기도 매우 좋아 보였으나 가는 길이 험하겠더군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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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사의 명예의 전당..인 듯싶습니다. 글자가 잘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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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셨던 분들의 흉상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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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관광 안내 컴퓨터는 에러를 상큼하게 내놓고 있었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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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제주도 자장면 먹으러 갈 때 태종대에서 촬영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거기서 내기를 하여 음식을 먹었는데 아마 여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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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올라와 코스를 계속 걸어갔습니다. 멀리 등대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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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종대 환영 문구가 적혀진 캐릭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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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종사 들어가는 입구가 보였습니다. 또한 6.25. 참전 영도 유격부대 유적비 입구도 있더군요. 하지만 이 곳은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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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딧불이가 태종대에서 살고 있나 보더군요. 맑은 물이 있는 곳에 산다고 하던데… 밤에 한 번 보고 싶더군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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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한 바퀴를 돌아 처음에 버스가 있던 자리로 왔습니다. 버스는 여기서 진입방향으로 하여 한 바퀴를 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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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 앞 버스 정류장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태종대는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거리상 교통상의 문제로 부산의 관광명소임에도 정말 오랜만에 찾아갔습니다. 그렇기에 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사진을 찍으며 다닐 수 있었네요. 입장료도 무료이고 버스비도 그리 비싸지 않기에 산책 겸 경치 구경할 겸 매우 좋은 장소임은 틀림 없습니다. 다만 역시 너무 외진 곳에 있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네요.ㅜㅜ

  다음에도 시간이 되고 여건이 된다면 한 번 더 산책하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부산에서 관광할 때 여유 되신다면 꼭 찾아가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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