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30 중국 상하이 – 인천공항에서 호텔까지 그리고 저녁

By | 2017/02/13

이번엔 WSDM 2015 학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곳인 중국 상하이에서 열려 연구실 사람들과 함께 갈 수 있었습니다.

20150130_102702

인천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화물에 문제가 없는지 기다렸습니다.

 

20150130_113250

무언가를 잠시 보관했는데 무언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아마 짐가방이 무거워서 이를 잠시 보관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체크인은 안 하고 왜 잠시 보관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ㅜ

 

20150130_115712

이 때 전 처음으로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에 갔습니다. 쿠폰이 하나 나왔는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면 동반 1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구실 사람 한 명과 함께 들어갔습니다. 그 친구는 여러 번 여기에 들어온 경험이 있어서 좋더군요.

20150130_122013

라운지 안에서는 이렇게 신라면 컵라면을 주었습니다. 그 점이 상당히 독특하여서 꺼내어 먹었습니다. 맛은 뭐 그냥 신라면이죠.

 

20150130_131929

지인이 면세 담배를 부탁하여 이를 구입하였습니다. 담뱃값이 오르고 나서 이렇게 면세 담배를 부탁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20150130_133655

이 비행기가 바로 상하이로 날아가는 비행기입니다.

 

20150130_134745

20150130_134750

20150130_135443

이번엔 특이하게도 저에게 비지니스 석을 주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잘 모르겠으나 저만 비지니스 석을 탔습니다. 처음 타보는 비지니스 석이라 그런지 여러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먼저, 앞 좌석간의 간격이 상당히 넓다는 것. 두 번째로 옆 창문과의 공간도 마지막 사진처럼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그 점이 상당히 독특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20150130_144840

밥은 저렇게 나와 먹었습니다.

 

20150130_155032

날아가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비지니스 석은 날개 앞에 있다는 것입니다. 날개를 기준으로 뒷부분은 날개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심하다고 하던데 비지니스 석은 날개 앞에 있어 그런 소음이 덜한 것 같았습니다.

20150130_155038

20150130_155043

20150130_155411

저렇게 한국을 통해 내려간 비행기는 상하이에 도착하였습니다. 제주도보다 상하이가 더 밑에 있다는 걸 이 때 새삼 깨달았습니다.

 

20150130_160525

20150130_160532

비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먼지가 심해서인지 모르겠지만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20150130_152423

상하이에 도착했습니다. 비지니스 석이라 그런지 나오는 것도 빠르더군요.

 

20150130_155141

예전에 MSRA에 있을 때 받은 중국 위안화를 전부 환전하지 않고 통장에 두었습니다. 따라서 그 돈을 이번에 상하이에서 쓰기로 하고 중국 돈을 환전하지 않은채 왔습니다. 우리은행 ATM은 상하이 공항엔 없었지만 다른 은행 ATM을 이용하여 전부 인출하였습니다.

 

20150130_163005

공항을 나오니 택시 타는 곳이 있던데 저렇게 지역마다 가격이 나오더군요. 바가지 조심하라는 뜻일까요?

 

20150130_163422

20150130_163513

저희가 가는 곳은 학회가 열리는 Crowne Plaza Pudong이라는 호텔이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택시 기사들은 영어를 잘 모른다는 것을 알았기에 홈페이지 등에서 중국어로 적힌 것을 찾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실제 이걸 기사에게 보여주고 탑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50130_164903

20150130_164913

잠시 중국에서 살았다는 이유로 앞좌석에 앉아 안내를 맡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만이라 중국어 거의 다 까먹어서 사실 비슷했네요.ㅜ 중국 택시 앞좌석은 처음이라 잘 몰랐는데 특이한 것이 있더군요. 광고일까요? 앞좌석 가운데에 나오는 영상의 정체가 매우 궁금했습니다.

 

20150130_164918

차는 잘 달립니다.

 

20150130_171314

달리는 차 안에서 옆을 보니 신기한 것이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더러운 차에 원으로 저렇게 깨끗한 것입니다. 왜 그런가 보니 손잡이에 달린 끈이 차가 달리면서 빙글빙글 돌아 그 부분을 닦아내기 때문입니다. 그 점이 참으로 신기하면서도 놀라워 한 컷 찍었습니다.

 

20150130_174413

또한, 대학 버스에 한글이 적혀있어서 놀라웠습니다. 동화대학 국제문화교류학원. 그대로 직역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딱히 문제될만한 번역은 아니었습니다.

 

20150130_201319

20150130_201324

20150130_201820

저녁 늦게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푼 후 근처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중국 음식은 맛있더군요.

 

이렇게 중국 상하이에 갔던 얘기를 이제 말하고자 합니다. 2년이 지났군요. 2년이 지나 WSDM 2017에 참석한 후 다시 한국에 돌아가는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이 글을 적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