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뒷북의 문제

By | 2006/06/06

밑에 이 그림 많이 보셨는지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저는 최소 5번 이상은 봤습니다.

이 그림 자체에 대해서 글을 적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사진 속의 아이는 강하게 클 것 같다만…)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저 그림을 보는 순간

‘중복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겹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시간도 늦어서 자려고 하였으나

문득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이 그림은 어디에 저장 되어 있지?’

문득 떠오른 궁금증에

그림 주소를 확인해 보니

해당 커뮤니티 서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 그림을 저 곳에서만 본 것이 아니고

다른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봤습니다.

 

그럼 이런 문제가 발생하겠더군요.

‘같은 그림을 여러 곳에 분포시켜서

필요없는 용량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가?’

이 그림 파일 용량 얼마 안하는데

무슨 걱정이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러한 그림이 시간이 흐를수록 증가할 것이고

같은 그림이 같은 컴퓨터에 계속 누적이 된다면

웃으면서 넘길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링크만 하자니 불안한 점도 있습니다.

현재 저도 저 그림을 제 블로그 계정에 넣었는데,

링크를 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가

해당 서버에서 그 파일을 지웠을 경우

제 글은 쓰레기가 되는 것입니다.

글의 흐름이 처음부터 막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림이 있다고 관심 가지실지도 의문이지만,

만약 그림이 없다면 조금이라도 생긴 관심이 그냥 달아나 버리겠죠.

그렇기에 펌질이라는 행위를 나쁘다고만 볼 수 없습니다.

정보란 공유되어 복사되어져야 오랫동안 남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내용을 시맨틱 웹에서 본 듯 합니다.

잠이 와서 눈이 반 쯤 감기고,

뇌가 잠을 자고 있는 상태라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3 thoughts on “중복, 뒷북의 문제

  1. NoSyu

    일단 기록으로 남겨놓고 더 자세한 것은
    메일로 저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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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ark

    시맨틱 웹이 레퍼런스 카운팅도 하나보죠? 시맨틱웹=웹2.0? 개념혼동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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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Syu

    레퍼런스 카운팅의 유무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시맨틱 웹과 웹 2.0의 차이는 이렇게 책에서 설명하였습니다.

    ‘미래의 웹은 시맨틱웹이며, 웹2.0은 시맨틱웹을 경제적 관점에서 본 말이다.’

    ‘기본적으로 웹2.0과 시맨틱웹은 목적지가 거의 동일하다. 다만 시맨틱 웹이 목적지를 향한 기술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 웹 2.0은 시맨틱웹의 기술을 어떻게 응용하여 경제와 인간 생활에 적용시킬 것인가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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