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과 솟대

By | 2011/01/03

  집 앞 강..이라고 하기에는 작네요. 내(川)가 있습니다. 그 양 옆에 길이 정비되어 걸어 다니기 편합니다. 그래서 산책 삼아 그 곳을 걸어 다니는데, 오늘 재미있는 것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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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옆에 장승이 이렇게 서 있는 것입니다. 마을 입구도 아닌데 왜 이것을 여기에 둔 것인지 모르겠더군요.^^;;(살펴보니 길가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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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뒤로 이렇게 솟대가 있더군요. 솟대는 분명 마을 입구에 두는 것이 맞는데 왜 저기에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나름 도시라면 도시인 이 곳에(부산이 도시가 맞기는 하지만..) 장승과 솟대를 직접 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얘기로 듣거나 다른 곳에 가서 본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 이유에 신기하여 이렇게 사진을 찍고 글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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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위에 새 한 마리가 있더군요. 가만히 있어 처음에는 저것도 모형이나 로봇 새(로봇은 움직이나요?)인 줄 알았는데, 날아다니는 것으로 보아 진짜 새인 듯싶었습니다.

  처음에 이 곳에 이사 왔을 때는 천이 너무 더러워서 물고기 하나 보기 힘들더니 하천 정비 사업 이후 이렇게 물이 깨끗해지고 있습니다. 역시 죽은 하천을 살리는 것은 환경을 위해 사람을 위해 필요한 듯싶습니다. (살아 숨쉬는 곳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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