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2 계룡산 동학사

By | 2017/05/17

이 날 저희 연구실에 교수님의 동창이신 Marsal Gavalda가 왔습니다. 그가 학교 근처 산에 가고 싶다고 하여 저는 계룡산을 추천하였습니다. 이는 예전에 석사 신입생 때 OT를 그 곳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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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를 타고 그와 함께 계룡산 동학사로 향하였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보니 돌산이라는 건 확연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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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곡을 따라 산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때는 겨울이라 추워서 계곡을 즐기는게 조금 그러했지만 여름이라면 참으로 좋은 곳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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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기 앞서 동학사 구경을 하였습니다. 작은 절로 기억하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도 있고 좋았습니다. 특히 벽 사이사이에 올려진 돌탑은 절 어디든 있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점 역시 변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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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따라 올라가던 중 이렇게 두 계곡이 만나는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무언가 그 모습이 신기하여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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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산을 올라갔습니다. 절벽이 보이는 그 밑을 지나갔고 얼마나 가파르면 망으로 길에 설치하여 등산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코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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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올라가니 쌀개봉이라는 곳이 보이고 은선폭포가 보였습니다. 계룡팔경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이름 붙일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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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등산을 한 후 산을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보는 계곡은 올라갈 때와 그 느낌이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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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이 보여 안에 들어가보니 낙서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빗겨갈 수 없었는지 그 낙서는 희미해져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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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이렇게 비석들이 있어 여러 컷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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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내려와 다시 산을 바라보며 한 컷 찍었네요.

 

등산은 제가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산을 찾아가서 등산을 한다는게 나름 저로서는 매우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Gavalda에게 한국 산을 소개한다는 명목으로 찾아갔지만, 제가 여행을 즐기는 것처럼 된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Gavalda에게 개인적으로 고마웠습니다. 그는 제가 안내를 해줘서 고맙다고 했지만, 도리어 제가 고마웠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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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 시간 반동안 등산을 한 것이 나와있습니다. 그만큼 많이 움직였네요. 제대로 운동한 것은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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