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s and Information Lab에 들어 갔습니다.

By | 2011/03/09

  KAIST에 온지 한 달 가량이 지났습니다. 그간 수업을 들으면서 여러 랩에서 열린 랩 설명회를 참석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작게 보였던 연구실에 대한 생각이 참석하면 할수록 점점 눈이 커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욱 그 행사에 참석하였고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는 동안 많은 동기들이 이미 연구실에 확정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고민을 끝낼 시기를 놓친 것 같아 아쉬움과 후회가 막심하였습니다.

  그러다 저 개인적으로는 재수 좋게도 제가 가고 싶은 연구실에 TO가 나오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연구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users and information lab

  오혜연 교수님께서 지도하는 연구실입니다. LDA(Latent Dirichlet allocation)으로 topic modeling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사실 학부 때 여기에 대해 배운 적이 전혀 없기에 난감합니다. 거기에 연구실에 계신 분들을 만나 얘기를 나눌수록 그들의 놀라운 실력과 경력에 감탄사만이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학부를 다닐 때 한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처음에 미약해도 끝에 창대하면 되지 않겠느냐?

  대학교도 그렇게 지냈기에 대학원 그리고 연구 역시 처음에는 미약하고 보잘 것 없어도 그 끝에는 많은 이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기억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그 끝이 박사가 아니라 죽을 때인 것 같아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여하튼 이렇게 연구실 생활을 화요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이를 기억하고자 여기에 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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