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 풍경

By | 20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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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갓집을 갔을 때 별 생각 없이 돌아다니다 지금까지 잘 몰랐던 곳에 문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이러한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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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공간에는 아궁이가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 제 기억에는 저것을 쓴 적을 본 적이 없습니다.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저기서 밥을 짓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사진이나 TV 속에서 보던 것을 직접 보게 되니 조금 느낌이 오묘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1년에 두 번 이상 내려가는 외갓집에서 이제야 보게 되었으니 더욱 이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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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에는 이렇게 벌집과 제비 둥지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제비가 집을 지어 어미가 먹이를 잡으러 오던 모습도 생각나고 벌집이 매우 커져서 벌들을 무서워했던 기억도 나네요.

 

  무언가 아련한, 그러한 추억과 생각이 떠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이 올해 1월의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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