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잘못 알고 있던 혹은 착각했던 정보들

By | 2006/06/11

여러분은 어렸을 때 잘못 알고 있던 정보가 있습니까?

예를 들자면 ‘산타클로스는 존재한다.’라는 정보 같은 거 말입니다.

저 역시 아마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2학년까지 잠 자고 일어나면

베개 옆에 선물이 있었기에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를 통해 산타클로스가 부모님인 것을 알게되었고,

그걸 부모님에게 말씀드렸지요.

이 화제가 나오게 된 이유는

방금 전에 적었던 글 때문입니다.

광마우스용 마우스 패드의 존재 유무

광마우스용 마우스 패드가 없다고 결론내렸으나,

실제로 존재하였습니다.

다음 사이트에 판매를 합니다.

마우스패드애드

 

제가 성급히 결론을 낸 이유는

예전에 들었던 정보가 잘못되었다는 편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산타클로스도 있지만,

그것보다 컴퓨터에 관련된 정보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것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윈도우 95에 있는 ‘디스크 공간 늘림’이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디스크 파일이 압축되어 이용 공간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이름에 현혹되어

그걸 여러 번 하면 여유 공간이 늘어나게 되어

아마 무한번 하면 무한 대로 커지지 않을까? 하는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럼 하드 디스크를 살 필요도 없고 정말 좋다. 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친구는 자기가 5번까지 해보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지금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또, C 언어라는 책이 있었고,

그 언어를 할 줄 아면 해킹을 알 수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 친구는 두꺼운 그 책으로 마스터 하겠다고 하였는데,

중도 포기하더군요.

지금에 그 책을 보면 웃기기만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렇듯 저는 어렸을 때 많은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컴퓨터 쪽은 다른 것보다 심하게 많았습니다.

그 때는 기껏해야 PC통신이나 컴퓨터 잘하는 형이나 아저씨에게서

얻는 것이 전부이고 여러 사람을 통하다보니

정보가 이상하게 변형되어 도착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알고 있는 컴퓨터에 대한 정보는

일단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컴퓨터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말해도

불안하기만 합니다.

현재 제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어가는 분들도

100% 믿는 분이 없을 거라 믿습니다만,

그래도 의심을 해주시고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은

어렸을 때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이 있나요?

있다면 같이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2 thoughts on “어렸을 때 잘못 알고 있던 혹은 착각했던 정보들

  1. mark

    어렸을때는 아닌데.. 사람이 뇌를 평생 5%도 못 사용한다고 하는 낭설이 돌았었는데 거짓말이었다더군요.. 그밖에도 많은 근거없는 낭설들을 귀가 얇아서 그대로 믿었었는데.. 인터넷이 활성화되니 조금만 신경쓰면 진실을 알 수 있게 되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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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Syu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주장의 근거가 될 정보들의 왜곡이 심해
    주장조차 틀려지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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