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다리로 서 있는 새들

By |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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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캠퍼스 내에 오리와 거위 등이 살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디 있는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오리 연못이라는 얘기를 들었으나 캠퍼스 지도도 제대로 못 보던 때라 어디였는지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다 밥을 먹으러 서쪽에 있다는 식당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인도 위에 놀고 있는 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이하게도 그들은 한쪽 다리를 들고 다른 한쪽은 감춘 채로 있더군요. 왜 그렇게 불편한 자세로 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진 한 컷을 상큼하게 찍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날씨가 추운 날이라 다리가 춥기에 그러한 자세로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굳이 그렇다면 다리를 다 접고 앉아 있을 수 있는데, 그러하지 않고 서 있는 것은 왜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OTL

4 thoughts on “한쪽 다리로 서 있는 새들

  1. 루돌프

    본능적으로 체온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접촉면적을 최소화 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긴 한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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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Syu

      아…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만약 바닥에 앉게 된다면 차가운 바닥에 접촉하게 되니 더 추울 것 같기도 합니다.^^;;
      한 번 더 알아봐야겠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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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르

    이렇게 가까이 접근해서 사진까지 찍는데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계속 자는 걸 보면 주위 환경이 무척 평화로운듯 싶네요. 오리나 거위한테 터치하는 사람이 없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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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Syu

      소문에 의하면 캠퍼스에서 서열 구도가
      오리, 거위 >> 총장 >> 교직원 >>> 교수 >>>>>>>>>>>> 학생
      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마 여유가 넘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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