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7 부산 – 용두산공원

By | 2017/06/03

제주도에서 워크샵과 구경을 마친 후 부산으로 갔습니다. 어머니의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 부산 용두산공원 근처에서 식사를 한 후 공원에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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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공원으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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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운동도 할 겸해서 이렇게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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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올라가니 부산 타워가 눈에 보였습니다.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가본 적은 극히 드물기에 나름 생소함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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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 길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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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타워와 함께 종각이 보여 함께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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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타워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예전에는 랜드마크이자 부산을 볼 수 있는 관람지의 역할을 하였다고 들어 한 번 그 안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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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좀 이상하게 나왔네요. 하지만 저 멀리 다리들과 함께 부산 롯데백화점도 보였습니다. 부산이기는 하지만 이 동네에서는 살지 않아 잘 보지 못했기에 그런 점이 나름 신기하게 느껴진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이렇게 부산 타워에 올라 야경을 구경한 후 다시 나와 용두산공원을 산책하였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얘기도 나누고 하니 참으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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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용두산공원은 바닷가 근처에 있습니다.

 

위키백과를 보니 흥미로운 얘기가 있습니다.

용두산은 조선시대 초량왜관의 중심에 있는 산으로 숲이 우거진 곳이었다. 소나무가 많아 송현산으로도 불렀다. 개항과 함께 일제 강점기인 1915년 11월부터 1916년 6월 사이에 공원이 만들어졌으며, 산위의 정상은 2단으로 구분되었다.

정상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신사를 만들었으며, 1932년에는 용두산 신사 오른쪽에 옛 부산시청 자리에 있던 용미산 신사까지 옮겨왔다. 용두산 공원 계단을 올라가면 신사 입구를 알리는 커다란 도리이도 있었다.

용두산 공원에서는 1916년 이후 각종 무술대회, 집회 등의 장소로 쓰였으며, 1933년 12월에는 일제 강점기 동안 가장 높은 일장기 게양대(102 척) 가 세워졌다.

당시 남포동으로 달리던 전차가 일본신을 모신 용두산 신사 앞을 지날 때면 전차 안의 승객들은 모두 일어서서 용두산을 향해서 큰절을 해야 했다.

용두산 신사는 신사참배를 강요한 1935년 이후 부산에서 일본인들의 중요한 거점이 되었으며, 광복한 지 3개월이 지났으나 멀쩡하게 남아 만주에서 귀환선을 타기 위해 부산으로 모여든 일본인들의 집결소로 쓰이고 있었다. 1945년 11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 민영석(당시 36세)에 의해 불태워졌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A%A9%EB%91%90%EC%82%B0%EA%B3%B5%EC%9B%90

즉, 일제시대 때는 신사가 있었고 일본 신사에서 자주 보던 도리이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광복 이후에 불태워졌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부산은 일본과 가까우니 그런 것들이 남아있을 것 같았지만 신사가 공원으로 바뀌었다니 그것도 조금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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