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6 – 20150730 중국 베이징 – 이상한 표지판과 왕징 사거리 그리고 먹은 것들

By | 2017/07/04

ACL 2015가 열리는 동안에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학회 내 포스터나 발표 장면들은 여기서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다른 것들을 여기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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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에서 나눠준 근처 밥 먹을 곳에 대한 정보지입니다. 여기에 적혀진 곳을 찾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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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이전에 얘기드린 충격적인 번역 결과물을 보았습니다. 사진이 작아 잘 안 보이신다면 클릭을 하여 좀 더 큰 해상도의 것을 봐주세요.

한글로 적혀진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새로운 오스트리아 쇼핑센터
  • 올림픽삼림공원
  • 치안의 파수꾼 번소
  • 지하철 역

이 중에서 지하철 역 외에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더군요. 특히나 새로운 오스트리아 쇼핑센터라는게 무언가 싶더군요.

찾아보니 Xin’ao Shopping Centre(新奥购物中心) 라는 곳입니다. 이를 구글 번역기에 돌리면 아래처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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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ranslate.google.com/#auto/en/新奥购物中心

번역기가 내놓은 것과 거의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를 중국어로 하면 奥地利 라고 합니다. (사전) 여기 첫 번째 단어와 앞에 新이라는 단어가 붙어서 그렇게 판단했나봅니다. 아마 고유명사로 적은 단어일텐데 이를 억지로 추론하려다보니 이상한 결과가 나온 것 같네요. 아직 기계 번역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더해서 그렇게 사람이 많은 중국인데 최소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한국인이나 아님 조선족에게 물어봤으면 이상하다고 하였을텐데 그걸 하지 않은 것인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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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있을 때 빵 겉에 실 같은 것이 쌓여진 것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구입해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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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만두집이 있길래 한 번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딘타이펑을 가고 싶었지만 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맛은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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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날에 한국식으로 된 식당이 있길래 가보니 저렇게 메뉴를 해서 팔더군요. 조금 이상한 듯싶었지만 어차피 부페에서 저렇게 먹는다고 생각해보니 나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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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 왕징일 것입니다. 예전에 우리은행 카드를 만들러 갔는데 그 이후 USB 키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업데이트 하러 간 것입니다. 그 때 충격적이었던 것 중 하나는 매우 큰 도로의 사거리에 횡단보도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가보니 횡단보도가 있지만 신호등이 없는 것입니다. 사고가 나지 않는게 신기하다 싶을 그런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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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시켜본 음식인데 맛있더군요. 이름이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을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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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왔으면 역시 양꼬치를 먹어야죠. 숙소 근처 식당을 찾아가 손짓발짓을 하며 주문했습니다. 참 어려웠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ACL 학회 중간중간에 본 이상한 표지판과 먹을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다음 글에는 6개월 동안 있으면서 미세먼지로 인해 잘 가지 않았던 중국 베이징 여행을 학회 끝나고 나서 다닌 얘기를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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