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이상이 죽은, 진정한 신이 죽은 사회일까?

By | 2006/06/12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에스보드라는 분께서 글을 하나 올려주셨습니다.

해당 글 읽기

해당 글 원문

(혹시 없어질 위험이 있어 블로그에 올립니다.)

 

우리 사회가 각박해진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것인지는 몰라도

더이상 이상이라는 말이 좋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자유, 평등, 사랑…

이런걸 이야기하면 꿈깨라는 소리 듣기 딱 좋지요.

하지만 전 이런 이상없이 사는 거야말로

정말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 생각하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애국이라는 가치는 이상에 속하는 가치일까요?

일단 애국에는 조건을 전제하지 않기에 이상에

속하는거 같으면서도 영원불멸한 가치는

아니니 이상이 아닌 것도 같습니다.

흔히들 애국하기 위해서 뭘한다하면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전 한때 군인이 되고 싶었는데

그 이유는 제복 때문도 다른 어떤 것도 아닌 애국이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실제로 말하면 사람들에게 비웃음 당할 것이 뻔했기에

누구에게도 그런 말을 실제로 내뱉어본 적은 없답니다.

아무튼 현대 사회는 이상이 죽은,

진정한 신이 죽은 사회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 thoughts on “현대 사회는 이상이 죽은, 진정한 신이 죽은 사회일까?

  1. mark

    이상과 신 얘기하는데 좀 뻘줌한 얘긴지 모르겠습니다만.. 진화론적 관점에서 봤을때는 애국심 유전자(밈-_-?)가 사라지면 결국 그 무리는 쇠퇴하게 되겠죠..
    국가적 차원에서 월드컵에 열광하는것도 결국 유전자의 작용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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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Syu

    그렇네요. 애국, 정확하게는 자신이 속한 단체에 대한 자부심이라고 할까요?
    그것이 없다면 그 단체는 쇠퇴하는게 맞겠죠.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도 자주 나오는 말입니다.
    ‘학교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라. 열심히 노력해라. 전혀 꿀리지 않는 학교다.’
    자신이 속한 단체를 믿고 산다면 그것보다 기쁜 건 없겠죠.^^

    어제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때 사람들이 일제히 함성을 외치고,
    저 역시 거기에 동참하는 걸 보고
    애국심이 남아있다는 걸 확연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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