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라이코스 탈퇴하였습니다.

By | 2011/07/30

  이번에 네이트에서 해킹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네이트·싸이월드 3500만 고객 정보 통째로 해킹당해

  이런 일은 한 두번이 아니었지만, 이렇게 엄청나게 털린 적은 처음인 듯싶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역사(?)나 대처 상황을 보니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만을 어필하며 그렇게 넘어갈 듯싶습니다. 사용자들이 스팸이나 보이스 피싱에 주의하라는 말만 할 뿐이네요. 그러하기에 또 해킹을 당하게 될 것같아 잘 쓰지도 않는 네이트를 탈퇴하기로 하였습니다.

 

  네이트 정확하게 SK Communications는 기존의 IT 회사들을 통합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에 가입되어 있는 아이디가 총 4개입니다. Nate, Empas, Cyworld 그리고 Lycos

  이 중 Lycos를 가장 주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을 처음 접할 때 자주 쓰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라이코스에 대해서..

  라이코스 정확하게는 tripod에서 홈페이지 계정을 제공하였고 거기서 전 개인 홈페이지를 처음으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001

002

  지금은 이렇게 wayback machine이용해야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하기에 탈퇴를 하지 않고 그 계정으로 네이트온을 쓰는 등 나름 애정을 가진 계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정’이 확 떨어져버려 라이코스 계정을 탈퇴하기로 한 것입니다.

스크린샷 2011-07-29 오후 12.36.27

  맥에서 작업했더니 스크린샷이 조금 이상하게 나왔네요.ㅜ

스크린샷 2011-07-29 오후 12.49.45

스크린샷 2011-07-29 오후 12.49.57

스크린샷 2011-07-29 오후 12.50.05

스크린샷 2011-07-29 오후 12.50.25

스크린샷 2011-07-29 오후 12.50.34

스크린샷 2011-07-29 오후 12.50.51

스크린샷 2011-07-29 오후 12.51.01

  도토리도 있었지만 (0.4밖에 안 되니..) 그것도 버리고 상큼하게 탈퇴를 완료하였습니다.

스크린샷 2011-07-29 오후 12.51.25

  그렇게 탈퇴를 하고 나니 네이트온에서 저러한 메시지가 뜨며 종료되네요. 저는 마지막에 적혀 있는 ‘회원 탈퇴한 경우’에 속하겠습니다.^^

 

  여하튼 이렇게 라이코스를 탈퇴하였네요. 네이트 계정은 현재 탈퇴하였고, 엠파스 계정은 비밀번호를 아무리 재설정해도 그 비밀번호로 로그인이 안 되는 상태네요. 싸이월드는 클럽장이라서 안 된다고 하여 친구에게 클럽장을 넘기기로 하고 현재 진행중입니다.

6 thoughts on “네이트-라이코스 탈퇴하였습니다.

  1. imc84

    아 탈퇴하셨군요. 저도 할까 했는데 일할 때 써야 돼서…OTL 앞으로는 트위터로 봬야겠네요. 전 일할 때 쓰는 트위터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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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Syu

      저도 지인들이 거기 매우 많기에 탈퇴를 망설였지만,
      분노의 역류(?)는 어쩔 수가 없더군요.OTL
      저도 트위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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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두리뭉

    네이트는 툭하면 털려요. 탈퇴해버릴까 생각했지만 워낙 많은 곳에 연결된 메일이라 비밀번호만 바꿔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네이트온에 등록한 사람도 없으니 저 때문에 피싱당할 사람도 없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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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Syu

      저도 예전에 유니텔 쓸 때 메일을 그 계정으로 다 하였기에
      훗날 옮길 때 고생이 많았습니다.
      오는 메일들이 보내는 사이트를 찾아가서 일일이 다 바꾸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을 하며 이사를 하였던 그 기억이 지금도 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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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march

    저도 오늘 탈퇴했습니다…
    좀 씁쓸한건, 우리나라 보안이 금년들어 유달리 심하게 털리는것이 좀 씁쓸합니다…
    아니면 원래부터 털리고 있었는데, 트윗이나 페북의 발달로 언론통제가 잘 안되서 이렇게 털린다는 소문이 쉽게 들리는건지…
    아무튼, 전반적으로 크게 실망하기도 했고…
    거기 개발자들이 안됐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사실, 이번에 네이트톡 같은 경우만 해도 거의 야심작이라며 이제 카톡 잡겠다 생각하고 내놓은거였음에도 불구하고 일순간에 이렇게 무너져 버린다는게 ㅠㅠ…
    아… 그동안 거기서 친구 많이 쌓기도 하고 그랬는데;;; 다시 인맥 형성하려니까 깝깝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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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Syu

      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프로세스가 엉망이니
      개발자가 잘 하여도 안 되는 것은 사실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먼 산…)

      마지막에 인맥 형성에 대한 얘기를 어느 누군가에게 들었는데,
      싸이월드 -> 트위터 혹은 페이스북
      MSN -> 네이트온 -> 카카오톡
      등으로 옮겨가면서
      잘 연락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쳐내고
      새로운 사람들을 연결하는 파라다임의 변화가 나타난다고 하더군.^^
      새로운 만남이라…(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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