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조종자들 – 개인화란 반드시 좋은 것인가?

By |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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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조종자들 – 당신의 의사결정을 설계하는 위험한 집단

  전에 TED에서 영상 하나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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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 Pariser: Beware online “filter bubbles”

  온라인 상에서 개인화라는 이름으로 자신에게 맞는 컨텐츠가 제공되지만, 그것으로 인해 그 사람이 자신에게 맞는 것만을 받아들이고 생각할 수 있다는 내용의 강연입니다.

  이 TED 영상을 보고 나서 ‘개인화’와 관련하여 연구하고 싶었던 저로서는 그것이 가지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와 관련하여 책이 나왔다고 하여 도서관에 구입을 신청하여 읽었습니다.

  책 내용은 사실 엄청 놀랍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TED 영상을 본 후 많은 부분을 생각해왔고 그것을 다시 재확인하는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세세한 것을 살펴보면 TED에서 하지 못했던 여러 얘기와 사건, 사실들을 얘기하고 있기에 좀 더 크고 정확하게 와닿는 것은 사실입니다.

  전에 이 TED 영상에 대해 생각을 한 후 관련글을 블로그에 적으려고 하였으나 찾아보니 그러하지 않은 듯싶네요. 자세한 것은 좀 더 정리하여 적기로 하고, 여기에는 간단히 책 소개 및 TED 영상 소개로 이 글을 마칩니다.

2 thoughts on “생각 조종자들 – 개인화란 반드시 좋은 것인가?

  1. 두리뭉

    요즘 EBS다큐프라임에서 ‘언어발달의 수수께끼’란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고 있는데 재밌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평범한 집회현장 사진을 보여주다가 경찰이 나타나자 분위기가 경직되는 사진을 보여주는데, 실은 그 경찰은 처음부터 거기 있었다는 걸로 프레임의 중요성을 보여주기도하고, 같은 정보지만 나열하는 순서를 바꿔서 사람들의 선택을 바꾼다거나 하더군요.

    생각을 조종하는 건 특별한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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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Syu

      언어발달의 수수께끼라… 재미있어 보이네요.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사실 생각을 조종(?)한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고 또한 그리 어렵지만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저만 보더라도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엄청 바뀐 것 같거든요.
      그리고 최근 본 TV series인 Band of Brothers를 보면 ‘전쟁’이 사람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고 거기에 자극받아 생각이 변하게 되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에 사람들의 생각이 다시 바뀌는 것도 느꼈죠.

      여하튼 생각을 조종한다는 점에서 그 생각의 주체가 ‘내’가 될지 ‘타인’이 될지 조심하면서 살아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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