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워셔액 보충

By | 2011/11/04

  아침이나 밤에 앞유리가 잘 보이지 않는 날이 많아서 워셔액을 막 썼더니 동이 나버렸더군요. 하지만 그 전에 유리 결빙방지제라는 것과 동시에 워셔액을 구입하였기에 그것으로 보충하기로 하여 이번에 넣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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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tone의 De-Icer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어는 점이 영하 34도이며 얼음이나 서리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효과를 증명할 수 없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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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차의 보닛(bonnet)을 열어야 합니다. 운전대 왼쪽 밑에 보면 앞으로 당길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이를 당기면 보닛이 반쯤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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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차량 앞의 쉐보레 마크가 있는 곳에 가면 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보닛이 열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열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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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설명서에는 간단히 ‘안전 캐치를 위로 들면서 후드를 들어 올려주십시오.’라고만 적혀있으나 그 ‘안전 캐치’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처음에는 한참을 헤매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손가락을 넣었을 때 용수철 같은 것이 만져진다면 그 왼쪽에 위로 올릴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이를 잡아 당기면 보닛을 완전히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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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닛을 열어보면 왼쪽에 지지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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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왼쪽 아래를 보면 지지대를 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를 지지홈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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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대를 저렇게 지지홈에 걸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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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워셔액을 넣겠습니다. 워셔액은 왼쪽 아래에 창문에 물이 나오는 것과 같은 뚜껑을 열어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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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서에 엔진룸의 중요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1. 엔진 냉각수 탱크
  2. 엔진 오일 캡
  3. 브레이크액 탱크
  4. 자동 변속기 오일 레벨 게이지
  5. 배터리
  6. 퓨즈 박스
  7.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8. 엔진 오일 레벨게이지
  9. 워셔액 탱크
  10. 파워 스티어링 오일 탱크

  보시면 9번 위치에 워셔액 탱크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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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하튼 이렇게 뚜껑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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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계속 넣었습니다. 생각 외로 많이 들어가더군요. 액이 뚜껑 가까이 왔을 때야 그만 넣어야 함을 알고 멈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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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셔액을 넣었으니 한 번 작동시켜보았습니다. 전에는 없어서 나오지 않던 워셔액이 잘 나오고 앞유리도 깔끔하게 닦였습니다. 워셔액 잔액이 왼쪽에 남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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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셔액 탱크를 가득 채울 정도로 넣었지만, 아직 절반 정도가 남았습니다. 해당 용기의 용량이 1갤런 즉, 약 3.78L입니다. 이것의 절반 가량이니 1.8L 정도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설명서에서 워셔액 탱크 용량을 확인할 수 없어 답답했습니다.)

 

  이렇게 워셔액 보충을 완료하였습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사실 보닛 열기에 고생하였기에, 훗날 다시 열 일이 발생할 때 잊지 않도록 간단히 설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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