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1 중국 베이징 –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By | 2017/08/31

앞서 ACL 학회 참석 및 베이징 구경을 마치고 이 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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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2014년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이것은 삼성SDS로부터 받은 보조배터리입니다. 이 날 받은 후에 사진을 찍었던 것이지요.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보안검사를 받던 중 담당 직원이 이것을 들고 탈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 이전에 상하이에 갔을 때 이 배터리를 타고 탑승을 한 적이 있기에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자 영어를 잘 못하는지 저에게 종이를 보여주더군요.

종이에는 용량이 적혀있지 않은 배터리는 탑승을 할 수 없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배터리를 살펴보니 정말로 용량이 없더군요. 이는 제가 구입한 것이 아니라 선물로 받은 것이기에 그러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룰이 그렇다고 하니 제가 억지를 부릴 수도 없어서 공항에 두고 왔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기에 충격으로 남아있었고, 이 일은 향후 어떤 일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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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탈 비행기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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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재수 좋게 비지니스 석을 탈 수 있었습니다. 화면 크기보다 좌석이 더 크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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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기한 것은 바로 비지니스 석에서는 메뉴를 고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코노미에서도 장거리의 경우 먹을 것을 고를 수 있지만, 이렇게 메뉴판을 주면서 얘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코노미라도 간단히 적혀진 메뉴판을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그것이 신기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중국 베이징을 다녀온 얘기를 마칩니다. 이 글을 적는데 상당히 오래 걸렸네요. 빠른 시일에 남은 것들도 마저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날 제가 돌아다닌 것에 대한 runkeeper 스크린샷을 빼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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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중간에 켠 후 숙소 도착해서 끄는 바람에 저렇게 크게 직선을 그었지만, 두 번째 사진을 보면 어떻게 제가 걸어 다녔는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금성을 정말 대충 구경한 것을 볼 수 있지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좀 더 천천히 구경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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