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눈? 소나기눈

By | 2012/02/01

  오늘 기상 예보를 보는데 신기한 단어가 있더군요.

2

  바로 ‘소낙눈’이라는 단어입니다. 소낙비, 소나기라는 단어는 들어보았으나 ‘소낙눈’이라는 단어는 너무나도 낯선 단어였습니다. 그래서 국어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3

  그런데 다음에서 제공하는 국어사전을 검색하니 그런 단어는 없다고 합니다. 그럼 이 단어를 다음에서 사용하는 단어인지, 기상청에서 사용하는 단어인지 살펴보기 위해 기상청 홈페이지를 찾아갔습니다.

8

  기상청 홈페이지의 기상특보 페이지에 보면 오른쪽 아래에 광주와 대전에 소낙눈이라는 단어를 써서 날씨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 단어는 기상청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왜 국어사전에 없는 것일까요?

 

  그래서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4

5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검색하니 단어가 나왔습니다. ‘소나기눈’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6

  소나기눈을 검색하니 폭설과 같은 의미라고 합니다.

7

  그리고 폭설의 의미로는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모르는 한국어 단어는 존재한다는 것과 ‘폭설’이라는 외래어보다 ‘소나기눈’ 혹은 ‘소낙눈’ 같은 단어를 쓰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IMG_20120202_080937

  그래도 지금 현재 대전에는 눈이 내리고 있지 않습니다. 다른 대전에서 눈이 내리는 것일까요??

 

PS

  소나기눈은 폭설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여러 뜻(정의) 중 하나입니다. 그럼 폭설의 또 다른 정의는 무엇일까요?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