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4 일본 교토 – 미소라면과 덮밥 그리고 신기했던 열차

By | 2017/09/04

MLSS 두 번째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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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점심으로 캠퍼스 내 식당을 갔습니다. 여기서 위의 라면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더군요. 어떤 라면인지 몰라 다음에도 같은 것을 구입하고자 영수증을 사진 찍었습니다. 지금 보니 미소라면(味噌ラーメン)이네요. 제가 안성탕면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하고 맞아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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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녁도 어제 얘기한 친구와 함께 먹으러 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녁으로 먹은 건 연어구이덮밥으로 기억합니다. 어느 식당을 갈까 고민하다가 들어간 곳으로 무작정 갔지만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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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지하철인데도 2층 구조로 되어있는 열차가 매우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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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역에서 집까지는 한 정거장입니다. 하지만 멀기도 하고 더해서 어떤 전차이기에 골목을 그렇게 지나가는가 궁금해서 한 번 타보기로 했습니다. 이는 이 전날에 해당 구간을 걸었기에 더욱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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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파는 기계에는 이렇게 친절하게 각 역마다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나와있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모토타나카(元田中)였기에 그것을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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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으로 들어가니 만화 캐릭터가 보이더군요. 그 점이 신기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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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역은 종점이기에 이렇게 열차가 끝에 서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처럼 열차가 역 플랫폼 끝에 있는 경우를 보기 드물기에 (설령 마지막 역이라 할지라도) 그 점이 신기해서 역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더해서 열차에 붙여진 캐릭터도 보여서 더욱 이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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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치야나기라고 역 이름에 한글이 적혀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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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탑승했습니다. 무언가 버스에서 자주 보던 요금통이 보여 놀랍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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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은 상당히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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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와서 보니 옆에 다른 열차가 들어왔는데 무언가 그림이 그려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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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캐릭터가 역시 문에도 보였습니다. 잘 읽지 못했지만 무언가 책 광고로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해당 캐릭터가 마스코트로 보였는데, 저 문구를 보니 아마 역과 열차 여러 곳에 책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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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거장 밖에 되지 않았기에 얼마 되지 않아 도착했습니다. 앞서 보여드린대로 역은 저처럼 매우 조촐했습니다. 역에 따로 요금으로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없다보니 아마 열차에 버스처럼 요금통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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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었던 집의 화장실입니다. 놀라웠던 것은 변기 위에 이처럼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물이 나왔고 그것이 다시 물을 내릴 때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상당히 괜찮은 전략으로 느껴져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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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전날 걸어다닌 길입니다. 이리저리 헤매면서 걸어 뒤죽박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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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이 날 전차를 타고 다음 역에 도착해서 돌아갔습니다. 깔끔하게 열차길을 따라 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차를 기다리고 다시 돌아오는 것 때문인지 걸린 시간은 이것이 더 길었네요. 따라서 이후에는 그냥 걸어다녔습니다. (사실 열차비도 비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보면 놀러다닌 것처럼 보이지만 낮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사람들과 얘기했습니다. 그것을 생략한 것은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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