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총선 투표 하고 왔습니다.

By | 2012/04/11

  오늘, 2012년 4월 11일은 제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있는 날입니다. 그러고보니 왜 총선이라는 이름이 붙었는가 찾아보니 이런 뜻이 있군요.

국회 의원 전부를 한꺼번에 선출하는 선거. 대통령제 국가에서는 임기가 만료되었을 때에, 의원 내각제 국가에서는 의회 해산 때에 한다.
네이버 국어사전

  즉, 국회의원 전부를 한꺼번에 뽑기에 ‘총(總)’이라는 한자가 붙어 있는 듯싶습니다.

 

  여하튼 선거가 있는 날이기에 어김없이 제가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로 향하였습니다. 사실 선거 때마다 날아오는 우편물을 받지 못하였기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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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웹상에서도 손쉽게 자신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역과 생일, 이름, 성별 그리고 더 확고한 자기 자신 확인을 위해 주민번호 뒷자리 3개(정확하게는 가장 뒤에서부터 3개더군요.)를 넣으면 저렇게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투표할 수 있는 곳은 기숙사 옆옆에 있는 문지중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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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상큼하게 찾아갔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하지만, 몇몇 분들이 투표하러 가시고 또 나오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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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살표로 잘 그려넣었더군요. 그거 이왕이면 막대기를 그리고 방향만 스티커를 붙이거나 하는 방식으로 저 종이가 나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렇게 찾아가서 상큼하게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기표소 안을 사진으로 찍는 것은 불법이기에 찍지 않았습니다. 다만 선거 안내가 너무 허술하게 되어 있어 헷갈리더군요. 매년 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후보자에 도장을 하나 찍는 것은 맞는데 비례대표에는 하나인지 두 개인지 헷갈리더군요. 그냥 하나씩 도장을 찍고 투표함에 넣은 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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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서 보니 문지중학교의 교훈이 있더군요. 저렇게만 된다면야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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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이상하게도 투표소에는 저렇게 후보자들의 포스터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인터넷으로 확인한 사람이 투표할 때 약간 헷갈리더군요.OTL

 

  어찌되었든 투표율을 아주 조금이나마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권리를 행사하고 나왔습니다.^^

 

PS

  대학교 때의 기억 때문인지 투표를 하면 무언가를 마셔야 하는 듯싶더군요. 어렸을 때 버릇 잘못 들이면 안 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는 와중에 옆의 고등학교에는 학생들이 여행 가방을 들고 나타나네요. 수학여행을 가는 듯싶습니다. 선거날은 여행을 가는 날이… 될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옆에 투표소도 있으니 견학하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생각도 드는 아쉬움이 있네요. –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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