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대전 지족점에 다녀왔습니다.

By | 2012/06/16

  최근 학교에 걸린 현수막에 대전 유성구에 아름다운 가게가 들어선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는 제가 대학 1학년 1학기 때 사회봉사론이라는 수업에서 봉사활동 30시간을 요구하기에 한 학기 내내 서울 양재역 근처에 있는 서울 양재점에서 봉사활동을 한 인연이 있습니다. 거기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 하면서 해당 활동을 알 수 있었고, 저도 거기서 몇몇 좋은 물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좋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한 번 찾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전부터 대전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 중 하나인 대전 탄방점을 찾아가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내 중심에 있는 곳이라 주차하기가 곤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게 되어 가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생긴 곳은 대전에서 외곽에 위치하여 주차할 곳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더하여 새로 생겼다는 것 때문에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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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찾아갔습니다. 아름다운 가게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게 안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있어서 그건 생략하였습니다. 대신 그 곳에서 본 여러 물품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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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이나 노트북 커버로 보이는 물품이 5천원에 팔리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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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 청정기..로 보였습니다. 이것이 1만원인가 15,000원인가 팔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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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 상품이라고 하여 공정 무역이나 유기농 같은 물품을 파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봉사활동 했을 때는 이러한 것이 없었는데 최근에 생겼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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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점은 와인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와인이 제법 비싸더군요. 5만원이나 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는 기부를 받아서 하기에 중고품도 있지만, 이렇게 새 상품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부라는 점 때문에 대체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렇지만 저 와인은 원래 얼마이기에 5만원일까요?

  제가 봉사활동 했던 그 곳에서는 그림 하나가 팔리고 있었는데 가격이 20만원이었습니다. 그것은 대우 회사 사장이 기부한 것으로 이집트 대사로부터 선물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럼 저 와인도 유성구청장이 누군가에게 선물 받은 것일까요?^^;

  이 이외에 사실 절반 이상은 의류입니다. 예전에 있던 곳도 여러 옷이 기부가 들어와서 (라고 하지만 사실 보기에는 남은 재고 창고보관비 내는 것보다는 그냥 기부하겠다는 의미로 느껴졌지만..;;) 옷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지족점 역시 의류가 많이 있었고, 특별히 탈의실이 있더군요. 그 점이 독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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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제가 딱히 원하는 물품이 없더군요. 사실 그것이 아름다운 가게의 단점(?)이라고 할까요? 원하는 물품이 없을 날이 많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집 근처에 아름다운 가게가 있다면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좋은 물품이 들어온다면 구입하고 또 다시 기부하는 행동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빈손으로 오기 그러해서 우리밀로 만들었다는 과자 2개를 구입하여 연구실에 두었습니다.^^

 

  지족점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전 유성구 지족동 985-2 (도로명 주소 : 대전 유성구 지족로 355) Tel: 042-823-6181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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