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dial 2012 다녀왔습니다.

By | 2012/07/25

  2012년 7월 5~6일 서울대에서 SIGdial 2012가 열렸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연구 주제와는 조금 달랐지만, 예전에 여기에 있는 논문들을 챙겨보았던 기억과 함께 2012년 7월 11일에 ACL 2012에 발표를 해야 했기에 어떤 식으로 학회에 발표가 진행되고 사람들이 하는지 궁금하여 교수님께 말씀 드려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침 6시 40분에 대전에서 출발하여 달려가니 9시 쯔음에 서울대에 도착하였습니다. 다음에 6시에 출발한다면 그보다 훨씬 더 일찍 도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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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하자마자 등록을 처리한 후 발표가 진행되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조금 늦었기에 Tatsuya Kawahara 교수의 발표를 중간부터 들었습니다. 덕분에 잘 모르겠더군요.OTL (발표는 처음이 정말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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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중간에 제 이름표를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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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계속해서 발표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학회는 처음인데다 혼자 찾아갔기에 Coffee Break에 무얼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서로 아는 사이인 듯싶어서 얘기를 서로 나누었지만, 저는 아는 사람이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페이스북에 조금 푸념(?)을 적었더니 교수님이 조언해주셨습니다. 모르는 사람이라도 인사하고 얘기 나누면 된다고… 그래서 여러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 어떤 연구를 하는지, 제 연구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 혹시 그 쪽 연구라면 이런 문제는 어떻게 푸는지 알고 있냐며 여러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타겟팅은 혼자 돌아다니는 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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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학회에서 제공해주었습니다. 제법 멀리 걸어갔습니다. 서울대 은근히 크더군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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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이것이 학회의 위력인지 아니면 서울대의 위력인지 모르겠습니다.OTL

 

  그 다음에 학회는 계속 진행되었고 많은 논문이 발표되고 포스터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몇몇 세션은 재미있었으나 포스터 세션에서 만난 사람은 영어를 너무 빨리 해서 이해가 어려웠습니다.ㅜㅜ 1:1이라면 천천히 얘기해달라고 할 수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도 같이 듣고 있어서 그렇게 하기도 어려웠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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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후 banquet이 진행된다고 하여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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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나오더군요. 하지만 테이블에 앉아 있기만 해서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한 명만 빼고 한국인이라서 한국어와 영어를 같이 나누며 여러 얘기를 나눴습니다. 같은 테이블에는 Christopher M. Mitchell, Eun Young Ha, Hongsuck Seo과 LG 전자에서 오신 분 3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첫 날이 끝난 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잠을 청하였습니다. ‘관련글‘ 그리고 다음 날에도 발표도 듣고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으나 그것을 다 올리기 난감하네요.^^

 

  처음 참석한 학회라서 그런지 첫 날에는 너무 버벅 거렸습니다. 그 때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조언을 구하고 싶었던 사람들이 몇몇 있었지만, 그러한 기회를 놓쳐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둘째 날에 위에 얘기한대로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고 연구 얘기를 나누면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바탕이 되어 제주도에서 열렸던 ACL 2012에서도 여러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다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발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과 답변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학회는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만, 주제가 조금 저와 떨어진 것들이 많아서 Dialogue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어떤 문제를 고민하고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 엿보는 정도로 만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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