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에 다녀왔습니다.

By | 2012/09/05

  지난 토요일 저녁에 도산공원 근처에 일이 있어 사전 답사로 오후에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행선 파악을 다 마친 후 시간이 남아있기에 도산 공원을 한 번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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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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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산이라면 바로 독립운동을 하셨던 안창호 선생을 얘기합니다. 그 분의 묘가 이곳에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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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공원 안에는 저렇게 기념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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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이미 시간이 늦어 기념관 관람은 할 수 없었습니다. 미리 알아보지 않았더니 이러한 문제가 있었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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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마음에 기념관 겉을 찍었습니다. 지하로 보이는 곳에는 저렇게 비석이 있더군요. 저 비석의 정체를 모르겠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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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공원 안을 돌아다녔습니다. 공원이라는 이름답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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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공원 한 곳에는 저렇게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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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와 강남구청 그리고 삼성전자에서 협조를 해주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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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곳곳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이 돌에 적혀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말이 제가 고등학생일 때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러면 먼저 그대가
건전한 인격이 되라
우리 중에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 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는 까닭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이 될
공부를 아니하는가

  특히 마지막 문구가 강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인물이 없음에 한탄하였던 저 자신이 매우 부끄럽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러한 인물이 없음에 한탄하는 마음이 덜한 것은 인물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제가 인물이 되기 위한 공부를 계속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다만, 제가 인물이 될 수 있을지는 아직도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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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한 바퀴를 돌고 다시 처음 장소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살펴보니 정문에서 그대로 직진하면 이렇게 안창호 선생과 이혜련 여사의 묘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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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 옆에 있는 비석에는 한글로 안창호 선생의 일대기가 적혀있습니다. 아마 예전에 한자로 적은 것은 기념관 지하에 두고 한글로 옮겨 적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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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를 나오니 그 옆에 태극기와 무궁화가 보이더군요. 역시 독립운동가의 공원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활약상이라고 할까요? 정확하게는 왜 그가 독립운동가로 불리는지 잘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초등학생 때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위인전을 읽었지만,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등 다른 독립운동가들과는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야말로 하나의 커다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창호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유지에 힘을 썼지만, 미국으로 건너가서 교육 계몽가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으로도 독립운동을 하였다고 볼 수 있지만, 흔히 알려진 독립운동가처럼 높이 그리고 널리 평가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한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와 달리 수많은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게 되었고, 물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저항 역시 독립운동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만, 안창호 선생하면 독립 운동가라는 이미지보다는 앞에서 감명 깊었다는 그 구절을 얘기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어쩌면 그만큼 그 문구는 저에게 크게 다가왔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하기에 그의 기념 공원에 다녀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글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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