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2 수원 화성행궁 다녀왔습니다. 여덟 번째 이야기

By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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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동북공심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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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서 연무대를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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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공심돈은 이렇게 입구가 열려 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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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 복도와 계단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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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밖으로 나오니 더 높은 곳에서 수원 시내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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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 입구의 계단은 상당히 좁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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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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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공심돈은 이처럼 제법 높은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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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을 지나 성벽을 따라 걸어갔습니다. 이번에는 도로 위에 육교처럼 성벽이 이어져 있습니다.

  한 가지 생각나는 것이 있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대학교 4학년 2학기, 봉사활동을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녔고 그 중 어린이들과 요리하는 교실의 자원봉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곳이 있는 위치가 사진 속에 보이는 도로를 따라 조금만 가면 보입니다.

  봉사활동이 끝나고 밤에 다시 자전거를 타고 돌아갈 때 수원 화성의 모습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은 적이 있습니다. 또한 눈이 내렸을 때 찍었던 사진도 있습니다.

  그 때 찍으면서 수원 화성을 제대로 돌아보자고 하였는데 그것을 약 2년이 지나서야 살펴보게 된 것입니다. 그 때 당시에는 공사를 하던 그 곳이 지금은 잘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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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노대라는 곳을 살펴보았습니다. 쇠뇌를 쏘는 곳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동북공심돈과 그것을 잇는 도로 위의 성벽을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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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보았던 것과 비슷한 비석을 다시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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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창룡문에 도착하였습니다. 창룡문은 앞의 두 개의 문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으나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장안문이 너무 컸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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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더 이상 성벽을 따라 걷지 않고 화룡열차를 타는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차를 주차시킨 화성행궁까지는 이것을 타고 가는 것이 제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유치원생들의 소풍으로 단체 예약이 이미 끝나버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탑승은 다음을 기약하였고 찬찬히 걸어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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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걸어가던 길에 몇 가지 독특한 것을 보았습니다. 어느 집 담벼락에 그려진 그림과 그 속에 담겨진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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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인지 모르겠지만 매우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 이것들이 걸어가던 길에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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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수원화성박물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통합권이라 여기 관람도 역시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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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수원 화성의 모형이 있습니다. 성 안에는 여러 집들이 있고 성 밖에는 논밭이 있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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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안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라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한 쪽에서 서장대가 보인다고 하여 그곳을 향해 한 컷 찍었습니다. 저 멀리 잘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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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커다란 모형이 보였습니다. 저 정도 크기여야지 아무래도 높은 성벽을 쌓을 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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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그 옆에 정약용이 만들었다는 거중기 모형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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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화성행궁으로 돌아갔습니다. 가는 길에 보니 행궁 바로 앞에 종각이 보여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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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행궁 앞에는 이렇게 행사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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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어떠한 퍼포먼스를 하는지 사람들이 둘러 모여 행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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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펴보니 오후 3시에 무예24기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기다린 후 해당 퍼포먼스를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잘 찍혔나요?^^

 

  해당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수원 화성 구경을 마쳤습니다. 처음에는 이토록 큰 성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돌아다니면서 잘 복원된 것들을 살펴보게 되니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간에 맞춰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며 간단히 여행기를 적었습니다. 누군가 그랬죠. 여행기를 적는 것은 다시 한 번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다고 말입니다. 이번 여행기를 적으면서 역시 이를 느꼈습니다. 사진과 함께 그 때의 일을 떠올릴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이 기억이 지금의 기록과 함께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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