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KM 2012 – 미국 하와이 가는 길

By | 2013/01/28

  저희 연구실에서 Joon Hee Kim이 논문을 내어 CIKM 2012에 accept이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자에도 들어있지 않은 제가 해당 학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CIKM은 Conference on Information and Knowledge Management의 줄인 말로 대체로 data mining과 information retrieval에 주로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하기에 저희 연구실에서 목표로 하는 곳과 조금 다르지만, topic modeling에 대해서 하나의 세션을 만드는 등 교집합인 부분이 점차 생겨나는 학회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일본을 제외하고 처음 외국을 나가는 것입니다. 이 말은 역시 처음으로 미국을 가게 된 것입니다. 더하여 비행기 국제선 탑승은 처음입니다. 따라서 여러모로 설레었습니다.

 

20121030_200912

  2012년 10월 30일,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20121030_203251

  18시쯤 대전에서 출발하였기에 저녁을 제대로 먹지 못하여 공항 안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였습니다.

20121030_204622

  항공권 티켓입니다. 학회가 열리는 곳은 정확히 미국 하와이주 마오이 섬입니다. 그래서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다시 비행기를 타고 마오이 섬으로 가야 했습니다.

20121030_205032

  전광판을 보니 수많은 비행기들이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중간에 보안 검색을 받은 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바로 면세점들이 보였습니다.

20121030_210053

  그리고 탑승구로 향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한 가지 신기했던 것이 보였습니다. 면세점 광고가 보였는데 한국어와 중국어로만 적혀 있는 것입니다. 왜 영어로 적혀있지 않은지가 궁금하더군요.

20121030_210216

  탑승구로 향하는 길에는 열차를 타야 했습니다.

20121030_210518

  탑승동과 여객터미널을 이어주는 무인 열차입니다.

20121030_210900

20121030_210908

  탑승동에도 역시 면세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20121030_210916

20121030_211045

20121030_211431

  기나긴 복도를 걸어가니 제일 끝에 탑승구가 보였습니다. 그 곳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121030_212811

  비행기를 타는 곳 앞에서 마지막 짐 검사를 마쳤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바닥에 있는 것 하나가 신기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아마 MINUTES라고 적은 것에서 S를 지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21030_213430

  그렇게 해서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좌석은 은근히 좁고 답답하더군요. 이것이 이코노미석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ㅜㅜ

20121030_214837

  좌석 앞 주머니에 무언가가 있기에 살펴보니 귀마개와 이어폰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우스운 것은 가장 바깥에 있는 봉지를 밀봉할 때 이어폰의 비닐과 함께 밀봉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밀봉을 설마 사람이 하는 것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21030_223105

20121030_223112

  비행중에 승무원들이 무언가를 나눠 주더군요. 세관 신고서라고 적혀 있습니다. 예전에 일본 갔을 때도 배 안의 한 곳에 저러한 것들이 있어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07/10/18 부산에서 오사카로 가는 배에서…] 그 때는 배 안에서 느긋하게 적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좁은 좌석에서 적으려니 힘들더군요.ㅜㅜ

 

20121030_230556

20121031_043834

  계속 있으니 승무원이 기내식이라고 주더군요. 맛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 시각으로 23시와 새벽 4시에 나온 것들입니다. 저 시간에 저는 먹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특히 새벽 4시에 누가…) 먹고 나니 속이 안 좋더군요. 그냥 주는대로 먹는 것은 좋지 못하다는 것을 새삼 알았습니다.

 

20121030_110922

20121030_110927

20121030_111308

  그리고 하와이 시간 2012년 10월 30일 오전 11시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루를 벌었다는 뜻일까요?^^

  이렇게 학회 참석을 위해 하와이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국 절차를 밟을 때 한 가지 재미있던 것이 있었습니다. 입국 심사를 받는 자리에서 직원이 왜 미국에 왔느냐라고 물을 때 학회 참석한다고 하자 직업이 뭐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학생이라고 하자 대학생이냐 대학원생이냐 묻기에 대학원생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자 전공이 무어냐 참석하는 학회가 무어냐 라고 물었고 computer science와 CIKM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computer science 발음이 안 좋았는지 잘 이해 못하더군요.OTL 더하여 CIKM이라고 하자 무엇의 준말이냐고 묻더군요. 그런데 생각이 나야 말이죠. 그래서 computer international 어쩌구 라고 했습니다.^^;; 왜 그리 궁금한 것이 많은지… 쩝…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