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구스 밥버거

By | 2013/01/30

  어제 아침에 빵을 사고 학교를 가려는 중 무언가 새로운 가게 하나가 보였습니다. 봉구스 밥버거라고 합니다. 밥버거가 무언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침을 안 먹은 상태라서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탁자와 의자가 몇 개 있고 직원이 카운터 앞에 있었습니다. 살펴보니 여러 메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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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여러 버거가 있더군요. 그리고 가격은 최고 3천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스팸밥버거를 하나 시켜보았습니다.

  걸어가면서 먹어도 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밥은 들고 가면서 먹기에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처럼 밥을 감싸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보면 밥이 가장자리에 있기에 들고 먹다가는 전부 다 흘릴 것 같더군요. 그래서 가게 안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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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에 밥이 나왔습니다. 점원이 얘기하길 꾹꾹 눌러서 납작하게 만든 후 먹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눌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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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히 누르니 납작해 지더군요. 더 누를까 생각도 했지만, 바닥에 국물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그만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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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뒤집어 포장을 뜯었습니다. 뜯으니 저렇게 되어 있더군요.

  맛은 먹을만 했습니다. 양도 제법 많아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겠더군요.

  하지만 저것을 들고 다니면서 먹기에는 난감하고, 삼각김밥처럼 예쁘게(?) 먹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더군요. 물론 스푼을 주기에 그것으로 퍼먹으면 되지만, 무언가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래도 밥 한끼 싸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추천합니다.^^

 

  찾아보니 홈페이지가 있군요.

http://www.봉구스밥버거.kr/

  혹시 근처에 있다면 한 번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학교 가는 길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아마 자주 못 이용할 듯싶네요.;;

10 thoughts on “봉구스 밥버거

  1. 나나당당

    이거 좋네요. 김밥집에서 파는 주먹밥을 좋아하지만 내용물이 단조로워 질리던 참인데 이런 거 근처에 생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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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Syu

      그러고보니 저도 김밥을 좋아하지만 근처에 없어서 잘 먹지 않았네요.
      적당히 먹을 것이 없다면 기숙사 근처이니 찾아가서 먹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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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oneyrabbit

    안녕하세요? ^^

    아주 오랜만에 메일 드리는 것 같습니다. 혹시 기억 나시나요?

    예전에 한글윈도우 3.01 및 5.25인치 디스켓에 대해 문의 드린 honeyrabbit입니다. ^^ 잘 지내고 계신가요?

    문의 드린 게 얼마 전 같은데.. 지금 기록을 보니 7월이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시간이 빨리간 줄 저도 미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냥 일상과 바쁜 일에 젖어 있다 보니.. 시간이 참 빨리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그 때 문의드린 이유로 메일이나 홈페이지나 말씀이 없으셔서 이렇게 늦게나마 다시 메일 드리게 되었습니다. 연말되고 나니 요즘은 약간 한가해졌습니다. 이렇게 다시 제가 먼저 메일 드리게 되어 굉장히 송구스러운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제가 이런 소프트웨어 수집을 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1년 전 쯤 우연히 컴퓨터 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어떤 분이 ‘아래아한글 1.x는 이제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 이런 말씀을 하셔서 한글을 1.0때부터 써오던 저로서는 굉장히 안타깝고 또 한 편으로는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로 우리나라의 엣 소프트웨어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수요가 적었거나 가격이 비싼 등 여러가지 이유로 타 제품보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제품들을 수집하고자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실 제 수집품은 여러 선배님들에 비하면 굉장히 미약합니다만, 사람들이 더이상 잘 기억하지 못하는 제품들을 위주로 수집하여 보존하고자 노력하다보니 약간의 자부심은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한글윈도우 3.01 이 ‘잊혀지기 쉬운 제품들’ 중 하나로, 저에게는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찾고 있던 제품입니다. 3.0에서 3.1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중간에 자리하던 의미 있는 제품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nosyu님께서 소장하고 계신 플로피 디스켓들 중 상당히 의미있고 우리나라 IT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SW가 많은 것 같아 이렇게 결례를 무릅쓰고 거듭 양도를 부탁드렸던 것입니다. ^^

    날씨가 요즘 들어 많이 추워진 것 같습니다. 혹시 필요하시다면 010-8345-5861로 문자 부탁드립니다. ^^ 꼭 답장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내용과 관련없는 덧글을 달아 혹시 결례가 되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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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Syu

      안녕하세요.
      댓글 적어주셨네요.^^
      제가 적은 글에 있는 것이 찾으시는 것인가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것의 가치를 잘 모르기에 그냥 방치만 해두었네요.
      그러하기에 가치를 찾으신 분께 드리려고 합니다.
      문자로 전달해드리기는 조금 난감하네요.^^;;
      대신 메일로 주소를 알려주시면 제가 이것을 설날 지나고 나서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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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oneyrabbit

    안녕하세요? ^^

    즐거운 설 연휴 되셨나요? 저는 집안일로 11일까지 있다가 집에 왔습니다. ^^ 혹시 배송하시면 메일이나 문자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착불비를 안 꺼내놓다가 갑자기 택배가 오면 좀 난감하던 일이 있기도 해서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 추위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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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Syu

      설날 이후 논문 제출이 있어 오늘에서야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마 내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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