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KM 2012 – 마우이 구경 두 번째 이야기

By | 2013/03/31

  Nakalele Blowhole을 구경한 후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20121101_105249

  도로를 따라가니 도로 한쪽에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주차를 시키고 어떤 곳인가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의 표지판이 보이더군요.

Park and Walk at Your Own Risk

  흐음.. 그렇다고 합니다.^^

20121101_105254

  살펴보니 사람들이 바닷가로 나가고 있습니다.

20121101_105457

20121101_105512

20121101_105532

20121101_105547

  바다는 여전히 매우 맑고 푸릅니다. 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너무 좋더군요.

20121101_105658

  한쪽에는 이처럼 신기한 구조물이 있습니다. 미로로 보이는 이것을 길 따라 한 번 계속 걸어가보았습니다.

20121101_105930

  그 종점에는 이렇게 돌들이 보여 있더군요. 그리고 꽃을 엮은 무언가도 같이 있습니다.

20121101_105938

20121101_105944

  미로 가운데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20121101_110054

  다른 한쪽에는 돌들을 쌓아 올린 탑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이런 것은 한국에서 산을 오르면 자주 보던 것입니다. 이 곳은 무슨 의식 장소인 것일까요?

 

20121101_111206

  아까의 장소를 떠나 다시 도로를 따라 갔습니다. 그러던 중 역시 한 곳에 차를 주차할 수 있을만한 장소가 있습니다. 그 곳에 내려 살펴보니 반대편 섬이 보이더군요.

20121101_111217

20121101_111229

20121101_111238

  그리고 특이한 것은 바위 위에 곰으로 보이는 것의 가죽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 밑에는 어떤 동물의 두개골이 보였습니다. 가죽을 말리는 것은 영화나 게임 등에서 보았으나 이렇게 실제로 본 것은 처음입니다. 그 점이 매우 독특했습니다.

 

20121101_111944

20121101_111950

20121101_112015

20121101_112027

  다시 도로를 따라가다 한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밑에는 해수욕장으로 보였고 거기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더군요. 저도 가볼까 했으나 어떻게 가는지 몰라 그만두었습니다.

20121101_112051

  그리고 옆을 살펴보았습니다. 이곳의 도로는 생각 외로 어려웠습니다. 이처럼 바위를 돌아 U자를 그리며 도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점이 조금 독특하여 한 컷 찍었습니다.^^

 

20121101_112911

20121101_112902

20121101_112926

  조금 더 가니 ‘HoNoLua’라는 표지판이 있는 주차 공간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거기서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니 방금 보았던 해수욕장이 조금 더 가까이 보였습니다.

 

  이 후 관광 안내글에서 소개한 곳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네비게이션이 이상한 것인지 아니면 제가 잘못 찾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가는 곳마다 이러한 문구가 보였습니다.

Private Property

  따라서 네비게이션은 더 들어가라고 얘기하는 곳을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근처 주차장 역시 그 곳에 있는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만이 주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점이 매우 이상하다 생각하였지만, 미국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관광 안내글에서 소개하는 관광지가 바로 CIKM이 열리는 호텔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보이는 private property에 피곤해졌습니다. 그리고 점심 시간이 다가왔기에 학회에서 주는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20121101_122938

20121101_123003

  학회에서 준 점심입니다. Turkey 메뉴가 있기에 선택하니 저런 것들이 들어 있더군요.

 

20121101_125651

  그리고 관광 안내글에서 얘기한 beach로 향하였습니다. PUBLIC BEACH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렇다면 private beach도 그 곳에 있는가 봅니다. 더하여 하나의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NO LIFEHUARD ON DUTY
IF IN DOUBT, DON’T GO OUT!

  Duty가 아니라니?! 어째서?! 라는 생각만이 들었습니다.;;

20121101_125718

20121101_125735

20121101_125740

  그래도 해변에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20121101_125837

  Green sea turtle이 있다고 합니다. 만지지 말고 먹이를 주지 말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일본어가 밑에 있네요.;; 역시 일본인이 많이 사는 곳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20121101_125914

20121101_125921

  해변가에 있는 절벽도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20121101_130005

20121101_130149

20121101_130437

20121101_130443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피곤하였기에 해변가에 앉아 멍하니 있었네요. 잠을 청할까 했지만 아무래도 휴대폰과 지갑을 들고 있었기에 그러기에는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멍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마우이 구경을 마쳤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뛰어들었기에 잘 못 찾아 다녀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문화 충격이라고 할까요? 그러한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쉬움 속에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