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5 일본 교토 –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By | 2017/11/12

히코네 성을 구경한 후 이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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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교토역으로 향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도 여러 사진을 찍어 비와 호수를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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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에서 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타려고 하는데 승객이 내린 후 직원이 저렇게 입구에 팻말을 세우더군요. 보니까 기차 내를 청소한다는 것입니다. 약간은 충격이었던 것이 이런 것을 역 승강장에서 한다는 것입니다. 따로 빼어 다른 장소에서 하지 않고 승강장에서 사람을 내리게 한 후 청소 후에 다시 연다는 것입니다.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맞는 방법이지만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것 같아 사진을 찍어 기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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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으로 가는 기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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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한 후 면세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면세점에서 연구실 사람이 얘기한 술을 사려고 했는데 바로 위의 술입니다. 하지만 이름은 같지만 버전이 다른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전에 교토 안의 면세점에서 보았을 때 샀어야 함을 아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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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이런 것을 공항에서 먹었는지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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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려고 들어가던 중 새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무어라 할까요. 놀랍더군요. 선착순으로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닌 고정좌석이며, 또한 화장실이 급한 (일명 급똥?) 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예상하기로 짐을 선반에 둘 때 미리 가면 좋은 곳에 두어 (대체로 앞좌석들이 위치한 곳) 내릴 때 편하게 하고자 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새치기 한 사람이 누군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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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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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니 잘 안 보이네요. 날아갈 때 보니 해안에 여러 불빛이 보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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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좌석에는 개인용 VOD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에러가 발생하더니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뜨더군요. 안의 OS가 리눅스인 줄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2004년에 만든 것을 사용한다는 점이 놀랍기도 하면서 어차피 중요한 것은 동작하느냐와 안정적이냐이기에 10년 정도 문제 없었으면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좌석 옆에는 USB로 연결하여 충전도 하고 메모리 스틱을 꼽을 경우 안의 내용을 볼 수 있도록 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를 통해 안의 OS에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비행기가 날아가는 시스템에는 접근을 할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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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야경 역시 좋아 보여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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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얘기한대로 (옛날이지만) 김포 공항과 간사이 공항을 왕복한 여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김포 공항에 늦게 도착했는데 보니까 대전으로 가는 공항 버스가 인천 공항과 달리 이미 끊겼더군요. 그래서 급히 고속버스 터미널로 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빨리 짐이 나와야 될텐데 짐이 나오는 곳은 하네다와 오사카에서 날아온 비행기들의 짐으로 길더군요. 초조하게 기다리다가 제 짐을 본 후 바로 고속버스 터미널로 간 기억이 있습니다.

김포 공항 국제선에서 지하철 역까지는 제법 멀어 한참을 달렸습니다. 달리면서 9호선 급행 열차 시각에 맞추고자 더욱 열심히 달려 간신히 탔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앞으로는 절대… 혹은 어지간하면 김포 공항 국제선을 이용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MLSS 2015에 참석한 얘기를 적었습니다. 좀 더 빨리 적고 싶었으나 이리저리하다가 이제야 다 적게 되었네요. 아직 적을 얘기는 산더미 같기에 언제쯤 다 적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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