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흥하면 실상사가 망하고 일본이 망하면 실상사가 흥한다.

By | 2006/07/03

어렸을 때 읽었던 삼국유사에 이런 글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확히 삼국유사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렸을 때 읽었던 삼국유사 책은

근처 동사무소 도서관에 기증을 하였고,

3년 전에 새로 산 삼국유사는 잘 읽지를 않아

해당 내용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듯 싶습니다.

만약 없다면 다른 책을 찾아야 하니 더 걸릴 듯 싶습니다.)

어떤 자가 풍수지리에 능하였는데,

지리산에 가보니 후지산이 지리산을 훔쳐보면서

백두대간의 힘을 가지려고 하였답니다.

그래서 그것을 막고자 절을 지었고,

그 절이 흥하면 일본이 망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은 알고 있었으나

해당 절의 이름은 그 책에 나와 있지 않았고,

풍수지리면 남북국시대 후기나 고려 초기 쯤일테니

지금쯤이면 그 절은 없어졌으리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뜻하지도 않게 기사 하나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리산이 마지막 국립공원 된 까닭

해당 기사의 마지막에 그 절의 이름을 말해준 것입니다.

 

‘실상사 (實相寺)’

혹시나 해서 해당 절의 홈페이지를 찾아가봤습니다.

실상사의 역사

중간 이후에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예전에도 얘기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기억은

거의 대부분 의심을 하고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관련 글

그렇기에 해당 기억도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아

남에게 얘기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증거를 얻었으니 좀 더 신뢰를 할 수 있겠군요.^^

6 thoughts on “일본이 흥하면 실상사가 망하고 일본이 망하면 실상사가 흥한다.

  1. NoSyu

    그러고보니 글 제목 명제의 대우는 뭘까?
    명제가 두 개니까
    ‘실상사가 흥하면 일본이 망하고 실상사가 망하면 일본이 흥한다.’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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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Syu

    이 내용을 도저히 못 찾겠네요.
    도서관에서 제가 예전에 보던 책을 찾아서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불교에 관한 것이라 삼국유사에 있는 듯 하나 혹시 모르니 삼국사기도 찾아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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