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4 독일 쾰른 – 점심, 크리스마스 마켓, 맥주,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By | 2017/12/31

박물관을 나와 짐을 둔 호텔로 돌아가는 동안 여러 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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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강변을 걸어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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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근처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어 구경하였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결하여 돌아다니는 버스도 있어 특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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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는 것을 보니 그것도 독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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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던 중 구글 맵에 리뷰를 보니 저기 식당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아직 문을 열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근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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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은 이렇게 동상과 함께 스케이트 장이 있었습니다. 누구의 동상인지 알고 싶었는데 안에 들어가서 볼 수가 없어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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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문을 열은 것 같아 식당에 가보았습니다. 거기는 그 가게 만의 맥주를 판다고 하여 이를 주문하였고 또한 독일 음식하면 생각이 나는 학센을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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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면 이렇게 영어와 독일어를 비롯하여 여러 언어로 적혀있어 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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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가던 중 알리안츠 건물이 보여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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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하는 곳이 있더군요. 그 중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는 튀김 음식이 있어 저도 한 번 구입하여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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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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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쾰른 공항으로 가기 위해 호텔에서 짐을 찾은 후 기차를 타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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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라인강을 건넜습니다. 건너는 중 다리 앞에 말을 탄 장군 동상이 보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찾아보니 프리드리히 3세 동상이라고 합니다. 누구인가 싶어서 살펴보니 빌헬름 1세 아들이자 빌헬름 2세 아버지더군요. 덕분에 2세가 1세의 손자임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아들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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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공항에 들어왔습니다. 이 공항은 EU 외의 다른 지역으로 가는 비행기가 적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출국 검사를 받으려고 갔는데 직원이 없더군요. 그래서 근처에 서성거리다가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나름 두 번째로 줄을 섰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직원이 왔고 출국 심사를 하였습니다. 이 때 참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줄에서 저 앞에 서 있던 사람이 들고 있던 여권은 대만 여권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검사를 받고 출국한 후 제가 서 있을 때 물어보더군요. 앞 사람과 동행이냐고… 그래서 혼자 왔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물어본 질문이 재미있었습니다. 독일에는 왜 왔냐? 왜 출국하냐? 등이었습니다. 입국도 아니고 출국인데 왜 왔느냐 그리고 왜 나가는지를 물어보니 당황스럽더군요. 그래서 일단 심포지엄 참석하러 왔고 집에 간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집에 가겠다는데 예민하게 물어보던 출국심사관에게 당황했던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렇게 출국 심사를 받고 나서 면세를 신청할 수 있는 오피스를 찾아보았습니다. 이는 이전에 아마존에서 구입한 제품의 세금을 돌려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출국 심사를 마치고 나니 게이트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아차 싶어 다시 입국하겠다고 하면 그 심사관이 더 까다롭게 할 것 같아서 포기하였습니다. 다음에 영국에서 세금 환불을 신청할 때 알아보니 출국 전에 하는 것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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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 전까지 시간도 있고 남은 유로화도 써야해서 이렇게 맥주를 사서 마셨습니다. 사실 출국 심사 때 황당함을 잊으려고 한 것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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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이스탄불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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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서도 비행기 탑승까지 시간이 남아 딱히 할 것이 없더군요. 그래서 식당에서 혹시 터키에 맥주 유명한 것이 있냐고 묻자 EFES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것의 흑맥주를 구입하여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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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이스탄불 야경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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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네요. 아마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찍은 것 같은데 저 불빛의 정체를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렇게 해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심포지엄에만 집중한 여행이라 사진이 많지는 않네요. 그래도 새로운 것들을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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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keeper에 남겨진 궤적입니다. 쾰른 공항까지 가는 것까지 기록되었더군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구경을 더 하고자 갔던 길을 되돌아가지 않고 새롭게 찾아 걸어가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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