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 지인문답

By | 2006/07/10

이것이 밸리에 한참 나돌던

‘이글루 지인문답’입니다.

트랙백을 계속 역추적하면 처음 시작한 분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밸리에 떠돌아도 별로 하고 싶지 않았지만,

케키야상‘께서 저에 대해서 적어주셔서

저도 한 번 적어봤습니다.

 

1. 안녕하세요. 우선 자신의 이름과 자신의 이글루 평가 부탁드립니다.

별명은 NoSyu.

본명은 안 적어도 되겠죠?

제 블로그 어딘가에 적었기에 알 수 있습니다.

제 이글루는 이글루 제목에 나와 있듯이

저의 주저리 블로그입니다.

주 목적은 이런 주저리를 이메일을 통해 저 자신만 알고

후에 다시 읽어 보충하던 것을

공개하여 여러 사람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 외에 공부하거나 익힌 것 기록용이며,

자료 공유 서버용이며,

사진 찍은 것 저장용입니다.

공개라고 해도 예전 방식과 같이 예전에 적은 글을 읽어

그 글에 대한 지금 제 생각을 코멘으로 남기기에

극히 개인적인 블로그입니다.

 

2.자신에게 문답은 넘기신 분에 관한 인상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점점 길어지는 문답‘에 덧글을 올려주셔서 알았습니다.

아주 대단하신 분입니다.

글쓰기를 아주 잘하십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회 현상과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자칫 공돌이가 될 수 있는 저에게는 아주 유용한 생각을 전해주십니다.

 

3.링크목록 맨 위의 분과 맨 아래의 분에 관한 인상 부탁드립니다.

맨 위는 주냉이씨의 cReep입니다.

인상은 잘생겨셨습니다.

가끔 사진을 올리시는데 보면

잘 생기신데다 스타일도 좋습니다.

(부럽습니다.ㅠㅠ)

맨 아래는 식인붕어빵의 불타버린 블로그입니다.

글마다 관련된 그림을 올리시는데,

정말 딱딱 맞습니다.

저도 그걸 본받고자 이리저리 해봤지만,

컨텐츠 부족으로 포기했습니다.

애니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4.저번 포스팅에서 제일 먼저 리플 달아주신 분과 가장 끝에 리플 달아주신 분의 인상은?

최근 포스팅에서 덧글 달아주신 분은 MaseR씨입니다.

여러 작품들과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이글루를 잠시 떠났을 때도 매일 찾아가서 글을 읽었습니다.

 

5.지인 중 이글루 이름이 가장 독특하다고 생각하는 분은?

SungSaint입니다.

‘_^)b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라는 제목을 쓰는데,

청산별곡을 왜 넣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세상 살이 얄라리 얄라~란 말인 듯 싶습니다.

 

6. 포스팅을 가장 성실히 하는 분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파인씨입니다.

포스팅보다는 그 많은 링크를 돌면서 덧글을 다는 것을 보면

정말 성실하십니다.

 

7.선호하는 취향의 이글루(분위기나 스킨이나)는 어느 분 입니까?

picnic씨의 프로그래머의 마음공부 이글루입니다.

좋은 글을 적어주시는 것을 보면

제 블로그는 정말 주저리입니다.

 

8.가장 최근에 링크하신 분의 인상 부탁드립니다.

가장 최근에 링크한 곳이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9.자신의 이글루에 오시는 분들께 한마디.

초등학생일 때 서예를 몇 년동안 배운 것이 지금도 남아

폰트 중 궁서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스킨도 한지도 하였습니다.

보시는 분들 중 이런 것이 싫어하실 분도 계실 듯 하나

양해 부탁드립니다.

 

10. 수고하셨습니다.마지막으로 바톤 넘길 7분 부탁드려요

7분이라..

아마 다들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에게 부담을 지우고 싶지 않네요.

‘내가 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고 했나요?^^

 

PS

인상을 적으라고 했는데,

너무 간단히 적은 듯 싶네요.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글로만 주고 받는데,

그 분의 인상을 적으라는 건 어떻게 보면 무리가 따를 듯 싶네요.

정확히는 남을 파악하는 것이 능숙하지 않습니다.

21년동안 본 부모님도 ‘잘 모르겠다.’라고 느끼는 것이 많은데,

다른 분은 더 하죠.^^

인상이라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건가요?

18 thoughts on “이글루 지인문답

  1. SungSaint

    얄리얄리 얄라셩은 청산별곡의 후렴구다. 원래는

    가다가 가다가 드로라 에졍지 가다가 드로라
    사스미 짐대예 올아셔 해금(奚琴)을 혀거를 드로라

    한 마디로 술 마시고 그냥 세상 잊어뿐다…… 이 구렴이 좋아서 블로그 이름을 청산별곡으로 하려다가 재미가 없더라. 그래서 이 구렴을 하려니 또 너무 길어. 그래서 얄리얄리 얄라셩으로 했다.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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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Syu

    정확한걸?
    나 국어 재미 없어했지.
    생각해보니
    관동별곡 보고 ‘이거 외웠다는 사람 얼굴 보고 싶네.’라고 생각했고,
    메밀꽃 필 무렵 보고 ‘이걸 보고 무슨 그림이 떠오른다는 거지?’라 생각했다.
    적벽가는 외국 작품은 수능에 안 나오니
    공부 안해도 된다며 넘어가던 선생의 기억도 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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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케키야상

    하하. 재미있어요. 두분 문답. 글쓰기를 잘 한다고 말해주셔서 기뻐요. 정말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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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Syu

    사실을 말해준 것을 기뻐하시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Reply
  5. picnic

    안녕하세요?
    NoSyu님 글 절대 주저리 아닙니다. 매우 의미있고 정문일침의 맛이있습니다.
    앗. 그렇다고 NoSyu님의 주저리 블러그 제목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
    아무쪼록 저의 졸필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고 보람된 나날들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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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Syu

    /picnic/
    앗.. 오랜만입니다.
    그런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렇게 제목을 적은 이유 중
    만약 진지하게 블로그를 생각해버리면 부담을 느껴 하지 못해
    경험을 쌓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까봐
    스스로에게 ‘괜찮다. 그냥 적어봐라.’라고 던지는 의미도 있습니다.
    picnic씨의 글은 어렵게도 느껴지지만 그 안에 분명 맑은 물의 흐름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이 느껴집니다.
    맑아서 잘 이해가 안되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네.. 새해에는 더욱 하루하루가 알차도록 살겠습니다.
    picnic씨도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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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꼬깔

    오호라~ 본래 제목이 ‘이글루 지인문답’이었군요.^^ 궁서체 멋져요~ 한지 스킨은 저도 한번 생각을 했었는데 조금 폭이 좁아 포기했습니다. ㅠ.ㅠ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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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Mizar

    아하..이거 이전에 하셨었군요..
    그런데 제목이 ‘이글루지인문답’이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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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Syu

    /꼬깔/
    아마 그런가봅니다만, 진실은 저 너머에..^^;;
    한지 스킨에 궁서체.. 너무 압박이 큽니다.;;^^
    저도 폭이 좁기에 스킨을 수정하였습니다.
    그러니 조금 낫더라구요.
    꼬깔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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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NoSyu

    /Mizar/
    네.. 제가 할 때는 ‘이글루 지인문답’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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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아르핀

    오, NoSyu님 이글루스에 대한 기원(!!!)을 알 수 있는 곳이로군요.
    사실 항상 스킨이 한지 느낌을 주고 그 위에 궁서 글씨체-이거 정말 흔하지 않죠-를 쓰시길래 신기하다 했는데. ㅎㅎ 사연이 있었군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트랙백 날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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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NoSyu

    /아르핀/
    기원인가요??^^
    네.. 사연이 있었답니다.^^
    그것 때문에 글을 적을 때 골치가 조금 아파요.
    태그를 신경써야 하니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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