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탄(金聖嘆)이라는 문인이 자식에게 보낸 편지라고 합니다.
(링크가 맞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3년상을 해야하는 이유가 적힌 글에 나와있군요.
하지만 이 편지에서 나와있는 것처럼
살아있을 당시에 모셔야지
떠난 분을 3년 동안 그리워한다는 건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정 해야한다면 태아의 기간인 10개월을
얘기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에서 3년상을 하시는 분은 극히 드물기에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이 주제는 토론거리가 되지 않겠네요.
참조

그렇군요. 아직 부모가 되어본 적이 없기에 확실한 기분은 모르지만….요즘 저희 부모님만큼 절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세상에 또 어디있겠냐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요. 저도 다른 문장은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20년 동안 너에게 이 두 늙은 친구보다 더 좋은 친구가 있었더냐?’
라는 문장을 읽으니 ‘정말 그렇다.’고 공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