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본 내 아이디

By | 2006/07/14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구글에서 자신의 아이디를 검색해보았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예전에도 해보았지만,

변화상을 알아보고자 해보았습니다.


예전에 썼던 아이디와

현재 쓰고 있는 아이디 두 개로 검색해보았습니다.


예전에 썼던 아이디답게

2002년 8월 7일에 썼던 글도 검색이 되었습니다.

이미 해당 링크는 깨졌지만 구글 캐시를 보니,

‘인터넷 바로가기가 안되요.’라는 글의 질문글이네요.

지금은 우습게 풀 수 있는 문제지만,

그 때 당시는 글을 올릴 정도로 심각했나봅니다.

답변 주신 분의 글도 읽고 싶으나

안타깝게도 그 글의 링크도 깨져 볼 수가 없습니다.


다음으로 흥미로운 것은

예전에 설문조사에 당첨된 결과가 적힌 페이지입니다.

여기서 저는 삼성 애니콜 SPH-S3900이라는 것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메일에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어 보냈더니

몇 주후에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해당 폰을 받으려면 KTF에 가입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기가 차서 안 받겠다하고 끊었습니다.

몇 주나 기다리게 해놓고 선물 받으려면 가입해야한다고 말하니

정말 화가 많이 나더군요.

그 때 욕 나올 뻔 했습니다.

제 사주는 절대 복권 당첨은 없다고 하더만

그게 맞는가 봅니다.


그렇게 보고나서 최근 쓰고 있는 아이디로 검색해보았습니다.

특이해서 그런지 대체로 제 것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 아이디와 같은 이름으로 만들어진 홈페이지가 있었습니다.

http://www4.ocn.ne.jp/~nosyu

어떤 곳인가 싶어 가보았지만,

일본어로 만들어져서 도저히 알 수 없었습니다.

네이버 인조이재팬을 이용해보았더니,

‘노슈명주’라는군요.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아무튼 구글에서 검색해준 것은

제가 예전에 적은 글이라서

저에 대해서 왠만한 것은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이지요.

한 번 떠난 말은 다시 잡을 수 없듯이

인터넷 바다에 던져버린 글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겠죠.

다행히 글은 말보다도 좋은 점이

퇴고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입 조심, 혀 조심, 손가락 조심입니다.^^

4 thoughts on “구글에서 본 내 아이디

  1. 파인

    하하핫..전 뭐 예전에 쓰던 아이디들이 엄청 많아서요..[..];
    사이트 로그인 하는데 몇십분씩 걸리기도 해요;;
    전 아이디를 주로 맘에 드는 영어단어나 어감이 좋은거나,(제 느낌으로)
    적어을때 좋아보이는걸로 해서;; 많네요;; 엄청..
    입조심, 혀조심, 손가락 조심.. 아아.전 생각조심도 해야겠어요…[..]

    Reply
  2. 하수처리

    저도 한번 도저히 알아먹기 힘든 언어에 굴복하고 말았던 때가 한 번…OTL
    어느 나란지도 알 수가 없더군요. 죄다 깨져나와서…;

    Reply
  3. NoSyu

    파인//
    그럼 해킹의 염려는 없겠네요.^^
    생각조심.. 저도 포함시켜야겠습니다.

    Reply
  4. NoSyu

    하수처리//
    그러고 보면 인터넷이라는게 정말 세계적인 것 같습니다.

    Reply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