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7 인도네시아 발리 – Satria Gatotkaca 공원 그리고 자카르타로 돌아가는 길

By | 2018/05/27

이제 비행기를 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때 운전하시던 분이 기념품 살 생각이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생각해보니 기념품을 사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혹시 아는 곳이 있냐고 하니까 인도네시아인들이 가는 싼 곳으로 데려다주겠다고 했습니다. 저야 좋다고 했습니다.

가니까 실제로 기념품 가게라기보다는 큰 마트처럼 보이더군요. 구글 리뷰를 보니 공항 근처 기념품 가게로 유명합니다. 장소 이름은 ‘Krisna Oleh Oleh Khas Bal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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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정확하게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무언가 얘기가 된 후 옷에 이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로 이를 붙였는지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 붙였다는 것과 그게 잘 떨어졌다는 점(실제 배경의 하얀 것이 제 옷입니다.)만이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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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을 구입하고도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에 구경을 더 하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남쪽에 있는 교차로에 무언가 있더군요. 가보니 이렇게 웅장한 전투 마차상이 보였습니다. 예상치못하게 발견한 것이라 신기해하며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처럼 여기는 곳곳에 예술 작품이 많았는데 그 점이 나름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공항에서 운전했던 분과도 작별했습니다. 헤어질 때 제가 추가 팁을 드렸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여하튼 그 분에게 여러 신세를 지어서 감사의 인사를 여러 번 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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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항에 도착하였지만 배가 고프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간단히 무언가는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공항 내 카페에서 신기해보이는 것을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땅콩인가 싶었는데 과일 종류였습니다. 맛이 신기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정작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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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린 후에 티켓을 받았습니다. DPS에서 CGK로 가는 비행 티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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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했던 것은 바로 이것. 저에게 비상구 좌석을 주더군요. 외국인인데도 말이죠. 인도네시아어 전혀 모르는데 저에게 이것을 준 것은 무슨 이유였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위급 시 도와줄 수 있는 젊은 남성에게 준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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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좌석에 있는 비상구석 안내문을 상세히 읽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문구는 전혀 쓸모가 없었고 무사히 자카르타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 후에 바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예전 처음 도착했을 때와 달리 고생한 기억이 없습니다. 물론 그 때는 잘 몰랐고 이번에는 나름 살았기에 어느 정도는 알았다는 점이 차이겠지요. 그래서 어떻게 갔는지가 기억에 없습니다. 다만, uber를 살펴보니 그 때 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아마 국내선 전용이라 문제가 없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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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마를 주었는지는 나타나있지 않네요. 설마 돈이 제대로 지불되지 않은 것일까요? 그렇다면 저에게 연락이 왔을텐데 말이죠.

이 날도 Runkeeper를 계속 켜고 다녔습니다. 덕분에 행적 전부 다 기록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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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돌아다닌 경로입니다. 크게 한 바퀴 돌은 것과 마찬가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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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문했던 발리 박물관 구역입니다. 그 앞에 공원도 잠깐 보고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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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Werdhi Budaya Art Center 지역입니다. 여기는 건물에 들어가서 구경한게 많습니다. 그리고 왼쪽 밑에서 바로 시장 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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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인 Pantai Matahari Terbit 지역입니다. 동쪽에 있는 해변가라 북쪽에 간 후 다시 남쪽으로 내려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닷가 앞에 호텔과 골프장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 있을 날이 과연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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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들른 기념품 가게와 Satria gatotkaca 공원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공원을 구경하고 돌아올 때 목이 말라 동쪽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를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발리 여행을 마쳤습니다. 생각 외로 글 적는데 오래 걸렸네요. 금방 다 적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더하여 번외의 얘기이지만 제가 블로그 글 적을 때 쓰는 툴인 Open Live Writer에 제가 원하지 않는 기능이 있더군요. 바로 이미지를 다시 재압축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질이 떨어지는데 이를 해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업데이트 후 강제로 덮어쓰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지 주소가 조금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글을 보는데는 별 차이가 없지만 아마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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