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5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 보로부두르(Borobudur) 첫 번째 글

By | 2018/06/08

족자카르타에서 첫 아침입니다. 전날 늦게 호텔에 도착했던지라 씻고 바로 잤더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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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라 창 밖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렇게 간단히 발코니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1층이라서 주차장 바로 앞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새소리와 함께 들을 수 있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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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호텔이라 그런지 아침을 간단하게나마 주었습니다. 계란 후라이도 신청하면 해주기에 하나 부탁해서 간단히 먹었습니다.

여기 족자카르타 여행에서 차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발리와 마찬가지로 제가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운전수와 함께였습니다. 가이드는 없이 그 분과 얘기를 나누며 돌아다녔습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보로부두르(Borobudur)입니다. 이 곳은 앙코르와트, 바간과 더불어 3대 불교 성지라는 얘기를 들었기에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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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길에 동남아에서 자주 보던 나무가 보여 문득 사진을 찍었습니다. 왜인지 모르게 찍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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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길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임을 나타내는 표지석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보로부두르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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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순간 “와 대단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먼저 그 크기에 놀란 것입니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서는 그 자세함에 더욱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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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와 같은 것이 입구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문지기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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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다 올라가지 않고 한 칸만 올라갔습니다. 여기는 사각형으로 된 건물로 층마다 한 바퀴씩 돌아갈 수 있도록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전부 다 살펴본 것입니다.

놀라운 점은 불상들이 대부분 머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았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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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소가 제법 높은 고지에 있다는 것을 멀리 다른 곳을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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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문지기 역할을 하는 것들도 목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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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벽면에 새겨진 불상들 역시 각 타일마다 색깔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리어 그 점이 좋지 않았나 싶더군요. 하나의 큰 돌에 새기는 것보다 이렇게 타일로 만들면 후에 유지보수하기가 참으로 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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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한쪽에서는 이렇게 물로 씻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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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보던 중 원숭이와 코끼리 등 동물 모양을 한 조각들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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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 다양한 것들이 조각되어있었는데 아마 불경과 관련된 얘기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여하튼 너무 신기하고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며 사진을 마구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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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히 이렇게 관광객들에게 바로 앞까지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긁지 말라는 문구가 있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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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걸어가니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혀진 곳이 있더군요. 아마 보수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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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돌고 다니 한쪽에 저렇게 돌을 쌓은 작은 곳이 보였습니다. 무언가 표지판이 있어 가보니 별 거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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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거기에 서서 다시 한 번 보로부두르를 보니 이제는 대각선이 되는 곳이라 그런지 또 다른 모습이 보였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제가 사진을 매우 많이 찍어서 글 하나에 다 적을 수 없겠더군요. 그래서 조금씩 쪼개어 글과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만큼 놀라우면서 감탄하며 볼 수 있었던 그런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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