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5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 메라피 화산(Mount Merapi), Alien 바위(Batu Alien), 버려진 다리

By | 2018/07/04

벙커를 보고 나서 도착한 곳은 어느 또 다른 공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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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유명한 바위 하나가 있다고 하여 소개하더군요. 바위 이름은 ‘Batu Alien’. 정확하게는 인도네시아어로 batu는 바위이니 Alien이 맞는 이름이겠지요.

이 바위는 화산 폭발 때 정상 부근에서 날아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사람 얼굴처럼 생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참을 이리저리 쳐다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그만큼 내가 상상력이 떨어졌나하며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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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앞서 얘기한대로 공터입니다. 이에 여러 곳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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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나서 다시 Alien 바위를 보니 왜 사람 얼굴이라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위 사진을 보면 오른쪽에 눈과 코 그리고 입이 있고 왼쪽에 귀가 있는 얼굴 형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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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 한 쪽에는 이렇게 화산지대에 살던 사람들이 새로운 곳으로 이주하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픔을 딛고 새로운 곳에 살아간다니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민들을 잘 챙겨준다는 것을 새삼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첫 번째 코스가 끝난 후 두 번째 코스로 향하였습니다. 사실 여기는 어떤 곳인지 정확하게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피곤하기도 해서 조금 쉬어간다고 생각하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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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좁은 도로를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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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길은 난간이 설치되어있었지만 관리를 하지 않아서인지 망가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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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도 이렇게 망가진채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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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건널 수 있도록 다리도 있었으나 망가져서 그 모습이 좋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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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건너서 보니 다리 표지석과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치된 곳이라 그런지 낙서가 많아 제대로 볼 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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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그 곳의 풍경을 방치된 다리가 보여주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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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들꽃 하나가 보여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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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서 보니 언덕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가보았습니다. 을씨년스럽다는게 이런 풍경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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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단히 이 곳을 구경한 후 지프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갔습니다. 앞서 얘기한대로 가이드가 설명을 해주었는데 피곤하기도 해서 제대로 듣지 못해 어떤 곳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게 아쉽네요. 해당 계곡이 지금은 물이 흐르지만 예전에 용암이 흘렀다는 것만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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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입구를 장식하던 것이 덜렁 이렇게 남아 그 곳이 사람이 살던 곳임을 얘기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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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keeper로 기록한 메라피 화산에서의 궤적입니다. 지프차를 타고 다녔기에 이리저리 돌아다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시면 오른쪽과 가운데 그리고 왼쪽에 회색으로 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이 부분이 예전에 용암이 흘렀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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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좀 더 축소해서보니 화산 정상이 있고 거기서 용암이 밑으로 흘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많은 양이 남쪽으로 흘렀고 그 큰 부류 옆을 지프차로 볼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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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마지막에 도착한 계곡과 다리 부분입니다. 여기 지도에서는 용암이 지나가 회색으로 되었는데 사진에서는 다시 녹색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만큼 회복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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