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쌍라이트에 눈뽕 당하다

By | 2018/07/12

오늘 아침에 학교로 오는 길에서 흔히 말하는 눈뽕을 당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멀리서 오는 오토바이의 불빛이 보입니다. 그 오토바이는 제 바로 뒤에 왔는데 라이트 때문에 눈이 아프더군요. 제 룸미러랑 사이드미러로 그 불빛이 반사되어 온 것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앞으로 나갈 수도 없었습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교차로를 지난 후 2차선으로 들어가려는데 불빛이 너무 심해 뒤를 보기가 힘들어 오토바이가 차선 변경 하는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사고가 날 뻔 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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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비단 오토바이만이 아닙니다. 자동차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쌍라이트를 켜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차이점은 이들은 번호판이 잘 보이기에 경찰에 신고합니다. 쌍라이트 함부로 켜지 말라고요.

하지만 위의 캡쳐 사진을 보시면 오토바이는 그 번호판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블랙박스가 그리 좋지 않은 것도 있지만 애초에 크기가 작다는 점도 있습니다.

물어보니 오토바이는 배기량이 큰 것만 자동차 검사처럼 국가에서 검사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저렇게 양아치처럼 도로 위에서 사고 유발을 해도 무책임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네요. 저러다 비접촉사고로 사고만 내고 뺑소니해도 잡을 수 없으니 더욱 날뛰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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