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7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 소나무 숲(Hutan Pinus)

By | 2018/07/17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소나무 숲입니다. 여기가 왜 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으나 산림욕 얘기 더하여서 다음으로 갈 등산을 얘기하였기 때문으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 등산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늘 가까이서 보던 산을 자카르타 도시 한복판에서는 보기가 힘들어 여행사 담당자가 얘기를 할 때 흥미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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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소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있었습니다. 나름 유명한 곳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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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렇게 가족들과 자리를 잡고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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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를 조금 돌아다니니 이렇게 나무를 타고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관람대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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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기에 올라가 한 컷 찍으며 경치를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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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 관람대는 여러 층이었습니다. 사다리도 한 명만 탈 수 있어서 한꺼번에 오르고 내리기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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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 사람들이 이미 있었기에 그 분들이 내려오기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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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람들이 내려왔고 다음으로 제가 올라갔습니다. 다음 사람들은 친구들이 여러 명이라 그런지 제가 내려오길 기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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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곳에서 파노라마로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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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밑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법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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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사람 한 명이 이용할 수 있을만한 크기의 사다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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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부함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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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어로 적혀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최대 10명의 사람이 오를 수 있다는 표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번역해보니 10명이 아니라 10분이네요. 다음 사람을 위해 너무 오래 있지 말라는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NAIK DIATAS MAX 10 MENIT”를 구글 번역은 “rise above max 10 minutes”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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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또 다른 곳을 볼 수 있을만한 관람대가 보였습니다. 실제 여기에는 여러 관람대가 있었는데 유독 여기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래서 전 사람들이 없는 곳에 올라갔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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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를 돌아다니니 카메라를 든 여러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분장을 한 여성분들을 열심히 찍더군요. 사진학과 같은 곳에 다니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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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을 뒤로하고 근처를 좀 더 돌아다녀보았습니다. 그러다 나무 수액을 받는 것처럼 생긴 것이 보여 한 컷 찍었습니다. 수액일지 아니면 고무일지 모르겠지만 신기했던 것은 변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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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근처를 돌아다녔는데 여기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더군요. 길은 맞으나 이게 사람이 낸 길인지 짐승이 낸 길인지 구분이 어려웠습니다. 중간에 보니 인공적으로 만든 밭 같은 구조물이 보이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더 나아갔다가는 위험하겠다 싶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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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니 여전히 사진 기사들이 열심히 모델의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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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여기는 나무가 매우 높았습니다. 그래서 하늘을 향해 찍으면 어떨까 싶어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광경이라 사진을 봐도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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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는 사람들이 무대도 있는 것으로 보아 산림욕장으로 유명한 곳처럼 보였습니다. 실제 텐트를 가져와 쉬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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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간단한 단어들이 적혀진 안내판이 있었는데 무슨 뜻인지 몰라 사진만 찍었네요. 번역기를 돌리니 흰색 단어들은 각각 다음의 것을 뜻합니다.

aman: secure
tertib: orderly
bersih: clean
sejuk: cool
indah: beautiful
ramah: friendly
kenangan: memories

이 곳에서 지켜야하고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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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격이 2000 루피아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아마 여기서 화장실을 무료로 운영하기는 벅차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2000 루피아라길래 엄청 비싸네라고 생각했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160원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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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안내판을 보았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이 문득 보여 살펴보니 태극기가 있더군요. HUTAN PINUS라는 글자와 함께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국기가 있었습니다. 국기 위의 글자가 무엇인가 싶었는데 다 같이 검색해보니 이런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Indonesia (IIWC), Japan (NICE), Korea (IWO) 라는 단어가 있어 사진 속 안내판과 관련있음을 알았습니다. 해당 보고서가 있는 홈페이지를 가보니 membership에 해당 단체들이 보였습니다. 거기에 IWO(국제워크캠프기구)NICE(일본어로 모르겠네요)가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IIWC가 아닌 GREAT라는 단체만 있었는데 아마 IIWC라는 단체는 구글 검색을 통해 찾은 페이지를 봐서는 사라진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여하튼 이런 단체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 이렇게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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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소로 향하던 중 앞의 차의 매연이 심하게 나와 한 컷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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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나가다가 한 컷 찍었는데 이유는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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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keeper로 남겨진 궤적을 봐도 그리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장소는 조금 독특하기는 했습니다. 지금껏 역사적인 장소 등을 찾아 돌아다녔는데 그것이 아니라 산림욕을 하였으니까요. 물론 추천을 받은 곳이라 그렇기는 했지만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 장소인 산 역시 제법 괜찮았기에 그래서 기억에 남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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