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Museum Taman Prasasti 두 번째 글,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

By | 2018/07/21

계속해서 Museum Taman Prasasti에서 본 것들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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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러 것을 보고 사진 찍던 중 이상한 것이 보였습니다. 일반 의자로 보이는데 분명 위에는 무언가 적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무덤인건지 의자인건지 알 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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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조금 의도하고 찍었습니다. 야자수가 있는 곳에 유럽식 조각품들이 있으니 그게 좀 신기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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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덜란드식이라고 했지만 한자로 적혀진 것도 보였습니다. 中華民國三十九年歲次康寅라는 문구가 바로 보였습니다. 사실 뒷부분의 말은 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중화민국은 바로 보이더군요. 중화민국은 좀 헷갈리니 간단히 대만이라고 하겠습니다. 대만 사람의 무덤이 여기에 있다는 것이 신기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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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사들이 열심히 찍고 있는 그 너머로 또 다른 한자가 보였습니다. 戰歿三十勇士之碑였습니다. 위의 네 개는 廣安 빼고는 모르겠더군요. 어릴 때 서예로 한자 쓰는 법을 배워서 뜻을 몰라도 쓸 수는 있는데 저 것은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네요. 30명의 전몰한 용사라고 하는데 그 밑에 이름이 있습니다. 잘 보니 이름이 다 일본 사람들의 이름입니다. 즉, 일본 사람의 비석도 여기 같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네덜란드 다음으로 침략한 나라가 일본이라고 하니 그들도 여기 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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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여러 무덤들과 작품들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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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 있는 건물에 문이 열려 있어 들어가서 보니 저렇게 망가진 조각품들을 모아두었습니다. 조금 더 정비를 잘 하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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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체적으로 박물관을 구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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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보니 대포 같은 것이 전시되어 있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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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입구에 있던 작품을 보니 여기에 있는 여러 작품들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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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 숙소로 가는 길은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쪽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무슨 행사를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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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보니 군대 장비와 비행기 모형으로 보이는 것이 전시되었고 사람들이 그 안에 들어가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특별히 국민들과 특히 아이들을 위해 전시하고 개방한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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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BIBIE FESTIVAL이라고 적혀있는 문구를 보고 누굴까 했는데 찾아보니 인도네시아 세 번째 대통령 Bacharuddin Jusuf Habibie이라고 합니다. 그의 소개를 위키에서 an Indonesian engineer who was President of Indonesia from 1998 to 1999라고 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럴만하다고 볼 이유가 그의 경력을 보니 있었습니다. 약 20년 간 Ministry of Research, Technology and Higher Education의 수장으로 있었네요.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연구 기술 고등 교육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를 기념하는 행사가 국립박물관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행기는 좀 이해가 되는데 군장비는 모르겠네요. 인도네시아에서 만들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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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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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쓰레기가 참 많더군요. 작은 쓰레기통에 이를 다 담을 수 없어 여러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이런 점은 행사를 진행하는 측에서 제대로 보지 못해 아쉬웠던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보아왔기에 그리 놀랍지만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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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들이 많았기에 버스를 타고 가려는 사람도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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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 사진은 왜 찍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북쪽으로 가는 차량은 많지만 남쪽으로 가는 차량은 별로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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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keeper로 남긴 궤적입니다. 처음에 왼쪽으로 가서 골목을 한참 떠돌다가 북서쪽에 있는 Prasasti 박물관을 구경한 후 국립박물관쪽으로 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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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물관 안에서 빙글빙글 돌며 구경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안 쪽에 더 구경하고 싶었으나 사진 찍는 사람들이 버티고 있어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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