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한국 가는 길

By | 2018/09/29

앞서 싱가포르에서 비행기를 타서 자카르타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는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자카르타에서 출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싱가포르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연동이 되어있어 짐을 여기서 찾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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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공항은 흥미롭게도 내린 후 돌아가는 길이 이렇게 공개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공항들처럼 복잡하다는 느낌이 덜하고 또한 동남아에 왔다는 것을 새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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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같은 비행기에 내린 사람들은 전부 인도네시아 입국을 하였고 저만 환승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환승을 위해서는 탑승장으로 가야하는데 가는 길을 모르겠더군요. 찾아보니 환승을 도와주는 곳이 보였지만 거기에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녀보니 탑승장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혹은 계단)가 있었으나 그 입구에 줄이 쳐져있었습니다. 거기에 있으니 공항경찰로 보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티켓을 보여주며 에스컬레이터를 타야한다고 했고 그가 보더니 처음에는 이해를 못하더군요. 그러다 다른 경찰이 나타나 제 티켓을 보며 얘기하더니 이해했는지 위로 가도 된다고 하며 줄을 치워주더군요. 그만큼 환승하는 사람이 적은건가 싶어 조금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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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밤 늦게까지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매우 짧았기에 굳이 자카르타 시내로 들어갈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여기 공항은 게이트가 있는 곳도 상당히 신기했기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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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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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자고 일어나니 한국 영공을 날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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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후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진 속 시계를 보면 깨었을 때 6시인데 한국 영공을 날고 있는 이유는 자카르타 시간대로 6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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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렇게 3개월 동안 인도네시아와 태국, 싱가포르를 돌아다닌 이야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많은 것을 경험하고 생각할 수 있었던 그런 시기였습니다. 그렇게 좋은 기회를 준 멘토님께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에 그러한 기회가 제공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를 기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더하여 블로그에 아직 적을 것들이 산더미같이 남았습니다. 언젠가 그 사진과 이야기를 모두 인터넷에 다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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