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2 서울 – 롯데 면세점 가족 페스티벌 콘서트

By | 2018/09/29

지도 교수님께서 콘서트 티켓을 얻었으나 가기 어려워 학생들에게 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다들 관심이 없었습니다. 저도 관심은 없었으나 생각해보니 한 번도 그런 콘서트를 간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곳인가 궁금하여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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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저녁에 한다고 하여 일단 미리 차를 끌고 가서 잠실에 주차하였습니다. 서울에 차를 끌고 가면 여기에 차를 주차하였는데 이는 강남 근처면서 지하철 역도 가까이 있고 가격이 정말 쌌기 때문입니다. 보니 저렇게 콘서트 행사에 대한 현수막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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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콘서트 티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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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맞춰 다시 잠실에 가니 이렇게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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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있는 곳은 관람석이 아니라 무대 근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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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연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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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과 바꿔 받은 손목띠입니다. 여기에 제가 갈 구역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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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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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보니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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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보면 알겠지만 전혀 보이지가 않더군요. 정확하게는 실제 가수들을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대신 바로 앞에 큰 화면이 있었고 그 화면을 통해 가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음악 소리는 매우 커서 잘 들렸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환호하는 목소리와 함께 들으니 그냥 음악을 듣던 것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래서 라이브를 들어야 하는 것인가 싶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실망스럽기는 했습니다. 잘 보이지도 않으니 춤을 추는 것에 대해서 방송 화면으로 보는 것 외의 다른 모습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굳이 여기를 내가 왜 와야하는가 싶더군요. 더해서 저 자신도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여기 나오는 가수들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더더욱 잘 모르겠더군요.

결국 중간에 일찍 나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콘서트를 즐길 때 홀로 나오니 좀 이상하기는 하더군요.

아마 전 라이브 콘서트는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막 뛰어다니며 가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것보다는 느긋하게 음악 듣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새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리 나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했다는 걸 새삼 2년이 지난 지금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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