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30 대만 타이베이 – 국립고궁박물관(國立故宮博物院) 세 번째 글

By | 2018/10/14

국립고궁박물관 마지막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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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 걸린 그림을 보았더니 인도 승려를 그린 중국 그림이라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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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왜 이것을 복도에서 보았냐면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간 사람들이 없었는데 왜 이렇게 여기는 사람이 많은지 몰랐습니다. 특정 방이 아니라 다른 곳을 가는 길이기에 어쩔 수 없이 저도 기다리면서 같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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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중 신기하게 생긴 종과 같은 것이 있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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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들은 더 많이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가 몰랐는데 흐름을 따라 들어가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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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곳 박물관에서 자랑하는 배추 같은 모양을 한 옥이었습니다. 이것의 이름은 취옥백채(翠玉白菜)라고 합니다. 마치 서울 용산의 국립박물관에 있는 반가사유상과 같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물관을 대표하는 유물이라는 점에서 말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를 보려고 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는 반가사유상만큼 와닿지 않았습니다. 반가사유상이나 이것이나 사진으로 볼 때는 그리 감동적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반가사유상을 봤을 때는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취옥백채는 신기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아름답다는 것은 잘 모르겠더군요. 아마 사람을 그린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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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에는 이것 외에도 다양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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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에 가니 이렇게 거울과 청동기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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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구경하다가 이제 박물관 밖을 나왔습니다. 박물관 건물 구경은 사실 이 때 하였습니다. 버스를 타니 바로 박물관 들어가는 곳까지 가더군요. 건물 구경을 하고 들어가려고 했으나 조금만 늦으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복잡하다고 하여 최대한 빨리 들어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박물관 구경은 나오면서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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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 때는 걸어 나왔기에 길에 있는 박물관 표지석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를 가면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 바로 이 곳 국립고궁박물관입니다. 장제스가 후퇴하면서 수많은 유물을 챙겨 나와 여기에 보관하였다고 합니다. 문화대혁명을 피한 여러 유물들이 있다고 하여 기대한 것입니다. 기대만큼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었기에 참으로 좋았습니다. 늘 새로운 것을 전시한다는 말을 하던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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